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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6/28 니콘의 플래그쉽 D3 (10)
  3. 2009/06/22 제이군님네 방문 (12)
  4. 2009/06/15 목욕 (14)
  5. 2009/06/11 우키, 똑똑히 들어, 부셔버릴꺼야- (12)

얼티밋이어 UE700

일상야옹질/지름신나빠요! 2009/06/28 23:07 posted by 대포고양이


약 한달전 우키의 두 번의 테러 - 못보신 분은 여기 - 를 통해 사망한 나의 이어폰은 결국 수리불가로 판명났다. 상태를 보신 제이군님께서 이어폰 수리 업체까지 알아봐 주셨으나, 'q-Jays' 는 유닛 오픈이 불가능 해서 와이어링을 교체할 수 없단다. 책상위에 나뒹구는 끊어진 이어폰을 볼 때마다 열통이 터져서 쓰레기통에 쳐 넣어버리고 새 이어폰을 구입하기로 맘 먹었다. q-Jays 를 구입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대포고냥군이 이어폰을 고르는 기준은

1. 음질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 - 저음이 붕붕대는 이어폰 사절, 해상력 좋은 이어폰 좋아라함.
2. 커널형일것 - 공공장소에서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을 옆에 있는 사람이 듣게되는 것이 싫다.
3. 사용이 편리할 것 - 귀 뒤로 넘겨 착용한다든지, 귀에 꼈을때 부담스럽게 보이는 모양, 연장선 구조 사절.

정도 였다. 대포고냥군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이어폰 등과 같은 직접 사람과 닿는 제폼에 대해 지출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타입인데, 이어폰은 하이엔드로 올라갈 수록 왜 그리 착용 모습이 부담스러운지... 과거에 만족하며 사용 했었던 오디오테크니카의 CK9 역시 귀뒤로 넘겨 껴야하는 구조가 너무너무 싫어서 팔아버렸던 기억이 난다. 사실, 얼티밋이어의 트리플파이를 눈여겨 보고있었다. 트리플 드라이버를 가진 50만원 대의 모니터링 이어폰. 유닛에 플러그 형태로 와이어링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울집고냥들의 테러가 다시 있더라도 선만 바꿔 버리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귀뒤로 넘겨 착용해야만 하고, 유닛이 긴 편이라 끼고 있으면 흡사 프랑켄슈타인 같다는 리뷰에 포기. 그러다가 얼티밋이어의 신기종 예약 공동구매 소식을 알게 되었다. UE700 이라는 이어폰. 듀얼 아마츄어 드라이버의 초소형, 경량 커널이어폰이다. 국내 발매 전이라, 해외의 리뷰들을 많이 접했는데 이 UE700은 q-Jays 를 뛰어넘기 위해 만들어진 놈 같아 보였다. 비슷한 가격대 (q-Jays 는 20만원 중반, UE700은 후반) 에 모양까지 흡사하다. (UE700 이 q-Jays 보다 2mm 더 짧다) 대체로 고음부의 해상력이 매우 좋으며, 중 저음대가 매우 단단한 느낌이라는 평이었다. 게다가 정가 29만원의 제품을 예약구매자에겐 22만9천원에 준단다. 바로 결제 했고, 6월 25일 모든 예약구매자에게 일괄 발송. 26일에 받았다.

자- 대포고냥 리뷰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다.

패키지를 열어보면, 플러그에 캡이 씌워진  이어폰이 나오고,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반투명 플라스틱제 하드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이어폰에는 미디엄사이즈 실리콘팁이 끼워져 있고, 추가로 스몰, 미디엄, 라지 실리콘팁과 폼 팁, 그리고 비행기용 레벨감쇄기가 포함된다. 이어폰의 자체무게는 엄청 가볍다. q-Jays 와 비교해서 연장선 없이 직결구조라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블랙크롬 색상의 유닛은 사진에선 잘 구별되지 않지만, 빨강과 파랑색으로 오른쪽 왼쪽을 구별할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다. 대포고냥군은 일단 연장선 구조가 아니라는 점만으로 q-Jays 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음악을 들어보자. 동일한 볼륨에서 더 크게 들린다. 임피던스가 높은 편이었던 q-Jays 는 출력이 약한편인 내 아이팟클래식에서 구동력이 좀 딸렸었다면 얘는 훨씬 수월하게 울리는 느낌이다. 고음부의 해상력이 발군이다. 그렇다고 치찰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매우 맑고 명료하다. q-Jays 를 들으면서 불만이었던 해상력 - 아마 구동력이 약하고 음장 설정이 부족한 아이팟이라서 그랬을 것으로 생각한다 -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었다. 저음량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다. 해외의 리뷰에서 '단단한 저음' 이라 표현했던 것이 역시 딱이다.

대포고냥군은 아이팟을 쓰고는 있지만 플랫한 음색의 아이팟 소리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플랫한 아이팟 때문에 더 비싼 이어폰을 써야만 하는 형국이랄까. 아마 구동력 풍부한 코원의 디바이스라면 더 좋은 소릴 들려줬을거라고 믿고싶다. 얼티밋이어의 이어폰은 이번 UE700이 처음이다. 프로시장에서 모니터링 이어폰 마켓쉐어 1위라는 이야기가 헛것은 아닌듯 싶다. 얼티밋이어는 지금은 로지텍이 인수한 상태인데, 로지텍이 자사의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q-Jays 랑 많이 닮았다

UE700 의 세줄 요약 평

1. 음질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리스너 중에 프로형 커널의 뭔가 오버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2. 저음을 좋아하는 Hip-hopper 에겐 비추천. 붕붕 울리지 않는 매우 적당한 저음량.
3. 20만원대 커널 중에서, 다양한 면에서는 최고의 선택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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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골든이어스 리뷰 - 음질편 at 2010/02/01 17:35  삭제

    Subject: 얼티밋이어스(Ultimate Ears) 700 이어폰 리뷰 – 음질편

    이 제품은 기븐님이 대여를 해 주신 제품입니다. 청음실까지 직접 찾아오신 것 감사 드립니다. 1. Reference 장비 및 측정방법 더미헤드의 측정방법에 관하여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1. Commented by 징징 at 2009/06/29 11:11

    참 이뻐서(!) 갖고 싶지만, 난 대강귀"이므로 애플인이어로 만족-
    (UE700 두개 = 오바록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9 17:30

      뭐 뉴 인이어도 나쁘지 않음-
      이제 아이폰 나오면 바로 질러주면 되겠구나-
      뉴 인이어의 리모콘 기능도 써보고- 냐냐냐-

  2.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29 12:27

    하하~ 저도 조만간 헤드폰 지름기 작성 예정인데..요즘 회사에서 해드폰을 쓰고 있으니 사람들이
    프로 게이머 같다고들...후우우~ 역시 이어폰 샀어야 되나봐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9 17:32

      저도 헤드폰 쓰고 싶어요-
      이어폰은 암만 좋은거 써봤자 중급 헤드폰에 명함도 못내민다능-
      근데 출퇴근때 쓰기엔 좀 그래서 이어폰으로 샀어요-
      저도 근무시간에 헤드폰 쓰고 싶어요-_-!!!

  3. Commented by sean at 2009/06/30 08:31

    역시 여름엔 bose oe가 너무 더워 새 이어폰을 알아보고 있던 차에 시의적절한 포스팅이군요-!
    (oe끼고 출근하면 귀에서 땀이 줄줄...-_-;;)
    터치 1세대가 주력이라 리모컨 기능이 필요없음에도 선택의 여지없이 애플 인이어 고민중이었는데 음...
    귀 뒤로 넘기지 않는다는 점도 괜찮고...
    화이트 모델은 없나보죠?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30 13:23

      보스 OE 가 유닛이 그리 큰편이 아닌데도
      많이 더우신가 봐요-
      근데 형님도, 약간 해상력위주로 골라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보스의 헤드폰이나, 이어폰들 들어보면 저음이 너무 많아서,
      고음질 소스들을 들어도 잘 분간이 안가는...

      오테의 헤드폰들 아주 좋아요-

    • Commented by sean at 2009/07/03 22:03

      오테는 괜찮은 건 최소 20장은 넘어가지 않나요?
      저는 용돈체제하에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으로서
      애플 인이어 2세대도 꽤 고민하고 있답니다...
      고장난 애플 인이어 1세대를 찾아 헤매기도...;;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7/05 22:21

      보스 OE 도 20만원 넘어가지 않나요?
      도돌미와입후의 뉴 인이어도 나름 괜찮아요-

  4. Commented by 이하 at 2009/06/30 13:43

    완전 탐나는 이어폰이@_@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30 17:29

      대포고냥군은 아주 따져 구입하는 편이라-
      내가 고른거 따라 구입하면 망하지는 않을거임-
      이하야 질러라-!

니콘의 플래그쉽 D3

일상야옹질/지름신나빠요! 2009/06/28 19:45 posted by 대포고양이

D3 with New AF 50mm f/1.4G


2007년 11월 30일 발매.
니콘 최초의 FX 포맷 플래그쉽.
12.1 메가 픽셀의 CMOS 센서.
ISO 100 - 25,600 촬영감도.
초당 9 프레임 연사. DX 모드에서는 초당 11연사.
초고속, 고신뢰성의 51포인트 AF모듈 Multi-cam 3500FX 채용.
100% 시야율의 뷰파인더.
강력한 노이즈 억제력의 Expeed 엔진.
완벽하게 방진방적 실링처리된 마그네슘 알로이 바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현시대의 최고의 카메라 D3 의 스펙이다. 니콘, 캐논 공히 한 자리수의 모델명은 해당 브랜드의 플래그쉽 바디에게만 허락된다. D1.D1H, D1X. D2H. D2HS. D2X, D2XS 를 거쳐 D3 에서 D3X 까지.  현재는 스튜디오 대응 24.5 메가 픽셀의 D3X 가 발매되었지만, 여전히 필드에선 D3 가 더 빠르고 더 유용하다. 대포고냥군을 포함한 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니콘의 FX 포맷 카메라의 선택에서 갈등한다. 고급 아마추어 사진가를 타겟으로 한 FX 포맷 DSLR인 D700 은 D3 보다 300만원 가까이 저렴한데다, 동일한 센서, 동일한 Expeed 이미지 엔진을 가졌다. 연사 속도에서 약간 밀릴 뿐, 만들어 내는 이미지는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왜 고급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이렇게 비싸고, 무거운 플래그쉽 카메라에 집착할까.

그것은 플래그쉽만이 주는 신뢰성 때문이다. 니콘의 플래그쉽 뿐만 아니라, 캐논의 1D 급 바디도 마찬가지다. 쥐는 순간 손이 먼저 알아 차린다. 한 군데도 삐걱거림이 없이 Solid 한 바디는 속된 말로 '망치로 써도 될 만' 하다. 광화문 시위와 같은 살벌한 현장에서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에게 있어 카메라는 몸싸움이나 경찰들이 쏘는 소화기에 맞는 정도로는 끄떡도 하지 않을 정도의 신뢰성은 필수이다. 또, 플래그쉽 바디의 셔터를 눌러본 사람들은 셔터음에 쉽게 마음을 뺏기게 되는데, 단지 소리만 다른게 아니다. SLR 카메라는 하나의 렌즈를 통해 뷰 파인더를 보기도 하고, 촬영을 하게 되는데, 센서에 상이 맺히는 순간은 셔터 앞을 가리고 있던 미러가 위쪽으로 들어 올려지면서 뷰 파인더는 일시적으로 블랙아웃 상태가 된다. 플래그 쉽 카메라는 그 미러가 보급형 카메라에 비하여 월등하게 빠르게 움직여 그 블랙아웃 타임을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또, 뷰 파인더의 100% 시야율과 초고속, 고신뢰성의 AF 는 촬영시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밤의 카메라', D3 유저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Expeed 엔진의 강력한 노이즈 억제력 덕분에, ISO 6400 에서도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조명이 아주 열악한 경우, ISO 25,400 도 이미지 리사이징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쓸만하다. 대포고냥군은, D3 를 사용해 보고나서, ISO 감도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 과거에는 어떻게하든 감도를 낮춰 촬영하려고 애썼으나, 지금은 ISO 800 - 1,600 정도는 그냥 무덤덤하니 올려 사용한다.

단점이라면, 비싸고, 무겁고, 눈에 많이 띈다 정도겠다. 신품기준 580만원이라는 가격은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 당연히 '바디만' 이다. 렌즈까지 몇종류 더한다면 1,000만원은 우습다. 또 1.2Kg 라는 무게 - 바디만 - 는 한시간만 어깨에 메고 다닌다고 해도 참 부담될 정도다. D3 에 표준줌 까지 달면 토나온다. 이렇다 해도, 이 정도 단점은 충분히 상쇄시킬만한 장점이 하나 있다.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 라는 것인데 기변병을 치유하지 못한 유저에겐 플래그쉽이 답이다. 대포고냥군은 D3 이전에 니콘의 D1, D1H 를 중고로 써 본일이 있다. 그때가 이미 출시된지 5년이 지나 단종 시점이 훨 지났을 때 였는데도, 썩어도 준치 라는 말이 있듯, 만족도는 대단했다. 지금도 여전히 현역으로 쓰고 있는 사진가들이 많을 정도로. 대포고냥군은 D3를 10년은 쓸 요량으로 구입했다. 앞에서 대포고냥군은 평이한 촬영환경에서는 D3 와 바로 하위 기종인 D700은 이미지 퀄리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여러분이 '난 오직 사진만 잘나오면 돼' 의 타입이라면 D3보다 D700을 구매하길 바란다. D3 의 비싼 무게와 떨어지는 휴대성에 금새 기변하게 될지도 모른다. 단, 여러분이 여러 카메라를 거치면서 느낀 '2% 모자람' 이 없는 카메라를 원한다면 당연히 D3 다.


ps.
신품을 현금으로 질러주신 도돌미 와입후 고맙십니다-
도돌미 와입후가 아니었음 어찌 지가 이런걸 써 보기나 했겠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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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29 12:24

    제 세번째 DLSR이 카메라가 D2H 였답니다. 택배 오던날 무언가 규화보전이라도 넣은듯 너무 좋았었는데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니.. 그리고 시간을 잘라버릴꺼 같은 초박력있는 셔터음( 반면의 5D NK2의 셔커덩~은 좀..) ... 니콘 플레그쉽에는 "얍바리 니콘"이라는 로망이 담겨 있는듯합니다. 저번에 오셨을때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진진님의 동영상 되는 카메라로 기변-> 렌즈 호환성에 대한 설득-> D3 구입 수순을 밟으신게 아닌가 혼자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_-)~ 반면 연사앞에 장사없다는데 다음 번 모임에는 더욱더 철저한 이미지 관리를..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9 17:34

      음, 사진을 찍은지가 꽤 오래 되다보니...
      이제 '어느메이커의 카메라도 다 좋다' 모드가 되더군용-
      현역 플래그쉽을 꼭 써보고 싶었는데,
      캐논의 1Ds 막삼은 가격이 넘사벽이라, 니콘D3 로 왔어요-
      그래도 나름 니콘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는것을 알기에-
      후회없이 질러주었어요-

      근데 니콘은 렌즈가 비싸다는거-_-ㅎㄷㄷ;;;
      캐논은 바디는 비싸도 렌즈가 싸다는거-
      조삼모사인거죠-;;;

  2. Commented by 이하 at 2009/06/30 13:44

    난 그냥 필름에서 정착 모드~~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30 17:31

      응, 아마 서른여섯되면 너도 필름에 지치게 될거라고 예상-
      서른 이후 일년일년이 다르단다 이하야- ㅋㅋㅋ

  3. Commented by 징징 at 2009/06/30 14:35

    권장사항 1. 매일매일 목에 걸고 다니며 활용도를 높이다.
    권장사항 2. 징덕후 사진은 이제 그만! 정상적인 사진을 찍어 올린다.
    권장사항 3. 바꾸지 않는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30 17:32

      네, 돌돌와입후님-
      1. 매일매일 걸고다니면서 거북목 증후군 남편이 되겠어요.
      2. 징덕후 사진이 사실 실물과 가장 비슷한데 말이죠-
      3. 네, 추가로 더 구매하겠습니다-

  4. Commented by 나비 at 2009/06/30 15:40

    징징님 댓글-ㅋㅋ
    무언가 지를때면 꼭 동의를 구하긴 하는데 말이죠^^;;
    예쁜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30 17:33

      수짱님,
      도돌미와입후랑, 추후 회동일정을 잡아주세요-
      이러다 가을보내고, 겨울에 뵙게된다능- ㅎㅎㅎ

    • Commented by 나비 at 2009/07/01 17:20

      적극적인 모습 캄사함미다!!
      모임이란 이렇게 으쌰으쌰- 해야 추진이 되는건데..
      제이군은 벙개 이후로 토,일 모두 출근모드입니다-_-
      대포고냥님과 제이군 칭구만들기 플젝(?)에 저랑 찐찐님 발벗고 나설 준비 되었는데욤.
      정말 찬바람 불때 만나게 되는거 아닐까요..숭숭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7/05 22:23

      음- 회사일이 좀 잦아드시면
      언제라도 살짝 노티를 주시기 바랍니답-
      제이군님, 힘내세요-_-;;; 우리가- 있잖아요- 냐냐냐-

제이군님네 방문

일상야옹질 2009/06/22 12:18 posted by 대포고양이

블로그에 리플달면서 가까워진 하늘, 맑음이 아부지 제이군님.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이라든지 사진, 오디오에 대한 관심으로 부터 시작해, 직장인들의 비애라든지, 약간의 정치적인 성향에 관한 아티클에 리플을 달아가는 과정에서 뭔가 우리 부부랑 참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 올해 초에 대포고냥군이 먼저, '날이 따뜻해지면, 번개 한 번 하실까요?' 했었고, '따뜻해지면' 이 초여름이 되어서야 드디어, 고양이 셋을 데리고 제이군님 네를 방문하게 되었다. 첫 방문에 뭘 가져가야할까 고민하던 도돌미와이프는 전날 밤 늦게까지 선물로 가져갈 티코스터를 만들었다. 12시 30분 쯤 분당 미금역 근처에 있는 제이군님 댁에 도착. 주차장까지 내려와 주셨다는-

찾아 뵐 시간을 핸드폰 문자로 잡던 중, 제이군님께서 '아점이나 같이 하시죠' 라는 말씀을 하셔서 괜히 너무 크게 준비하실까봐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빅 런치;;; 수짱님의 모시조개 - 맞나요? - 봉골레파스타 와 닭가슴살 샐러드는 굉장했다. 경황이 없어 미처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되는구납. 비쥬얼 뿐만 아니라 맛도 아주 훌륭했다. '감사합니다 제이군님 & 수짱님'

앗 너네들이 하늘, 맑음이구나!


오디오 랙과 혼연일체 하늘-

다소곳 맑음이

근데, 아메숏들은 식빵보다 이 자세를 더 좋아하는듯-


얼굴로 주먹진 맑음이를 안고 마냥 좋아하는 도돌미와입후


제이군 & 수짱님 내외 - 울집고냥들 표정 대박


제이군님네는, 평소에 봐 오던 블로그 그대로,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구, 그리고 예쁜 하늘이와 맑음이가 있었고 주인내외는 상상했던 그대로의 목소리 톤에, 차분하고 위트가 넘치는 분들이셨다. 도돌미와입후는 제이군님의 껄껄껄- 웃음 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이런 저런 직장이야기, 사는이야기를 하다보니 왠지 더 친해 진 것 같은 것은 대포고냥군만의 생각일까나;;; 부산이 고향인 대포고냥군은 서울에 올라온지가 꽤 되었는데도 친구가 별로 없다. 베프 몇은 외국으로 이민 가버렸고, 하나 남은 큐타로 놈은 전형적인 히키코모리 성향이고... 친구 사정이 굉장히 우울하다. 그러다 보니, 뭔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우리와 비슷한' 친구, 이웃이 절실히 필요했다고나 할까... 그러니깐요, 하고싶었던 말은 '제이군님, 친해지고 싶었어요-' 입니다욤-

곧, '메종드상도' 로 초대하겠습니다- 꼭! 와주세요-


ps.
제이군님, 마지막 사진 맘에 드세욤? 응? 응?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의 '볼모' 사진은 어떡하실거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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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22 13:49

    마지막 사진..진한 페이소스가 있는거 같아요..하악질할까말까 하는 바둥냥과 무서워 하는 구름이를 안고..저런 평온한 표정이라니.^^ 저도 카메라 안에서 A컷 사진들을 찾아봐야겠어요 사실 저희 부부야 말로 순혈 AB형 부부인지라.. 귀차니즘으로 인간관계가 소멸되어 가는중이였답니다. 왠지 소금을 좀 많이 넣은 스파게티도 맛있게 먹어주시고..(전~ 정말 짜장면집 전화번호를 찾고 있었습니다만...)수정이는 진진님 선물만드느라 완전 고생하셨을꺼 같다고 돌아가신 후에 걱정걱정을 했었네요. 공통 관심사만 늘어놓아도 왠지 동호회 네개는 만들꺼 같은 느낌이라..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무언가 좀 특별한 인연이 있는거 같아 저도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2 14:02

      아쿠쿠-
      도착 하자마자, 너무 굉장한 점심으로 맞아주셔서
      뭔가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도 잊어버렸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짱님 고맙습니다.)
      상상했던 대로, 편안하고 차분하셔서 안심했어요-
      뭐, 고냥들은 처음 뵙기위한 구실이었을 뿐이고-;;;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되었음 해요- ㅎㅎㅎ

      저희는 언제나 괜찮습니다-
      주말에 시간나시는 대로, 저희 집에 한번 들러주세요-
      고양이는 두고 오셔도 된다능- ㅎㅎㅎ

  2. Commented by 나비 at 2009/06/22 15:56

    앗, 마지막 사진~ 제가 또 무의식중에 바둥이 손을 제압하고 있네요..ㅠㅠ
    일요일에 쉬시지도 못하고 게다가 애들 셋이나 댈구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두 분도 저희가 상상했던 그대로라 정말 신기하다고 막 그랬어요^^
    애들도 저희들 만큼 친해지면 좋았겠지만;;; 이제 얼굴 익혔으니 놀러가면 하악질은 안하겠죠?
    담에 분당카페 나들이 같은거 오시면서 저희집에 들러서 애들보고 가심 좋을것 같아요~
    행동반경이 좁은 저희 부부로선 찾아주심 언제든 환영이랍니다!!
    좋은 인연을 알게해준 냥이들에게 고맙단 인사를 해야할거 같아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3 10:34

      별말씀을요-
      저희는 너무 성대한 대접을 받아서 너무 황송했는걸요-
      그날, 저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식사가 늦어져서 죄송해요.
      블로그를 통해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된것도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블로그라는 것이 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뿐만 아니라, 생각까지 보여주는거라,
      많은 것을 이미 알고 만나뵙게 된거라 생각해요.
      수짱님께서 2차 미팅을 스케쥴링 해주시리라 믿어요- ㅎㅎ

  3. Commented by munsuk at 2009/06/22 16:42

    ㅋㅋㅋㅋㅋㅋ 구름이 표정 우짜면 좋아요!
    맑음이는 딱 우키 1년후" 요런 모드인거 같아용.
    >.< 요 표정! 완전 귀여워요- 까흑!

    웬지 훈훈한 이 분위기.. 저나 여발은 메종드상도 커뮤니티에서 하산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3 10:35

      맑음이 이쁘죵?
      어서 우키도 커졌음 좋겠어요-
      근데 우리 바둥, 구름이는 정말 코미디 고냥들-
      저 표정이 머냐고-

  4. Commented by 징징 at 2009/06/23 09:14

    연예인 집에 초대받은 것 같은 기분!!!!
    하늘맑음이를 실제로 본 것도 좋지만, 정말 너무 맛있는 식사와 환대까지...ㅜ.ㅜ
    다음엔 메종드상도로! 난 메뉴연구를.....☞☜

    근데 우리집 애들은 진짜 표정 왜 저러냐는;; 바둥이 정신줄놨다!

  5. Commented by 연님 at 2009/06/23 10:57

    아 좀 부러운데요.
    좀 마아니...☞☜
    징징 가방에 구겨넣어서 눈만 내놓고 있겠다고 애걸복걸했지만....ㅜㅜ
    제욕심이었지요.
    암튼 고냥이들 넘 이쁩니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23 18:10

      연님,
      징징과 빨마 자주 가시는거 다 알아요-
      저 웍샵 갔을때 그럴때만 놀러오시지 말구요-
      자주 오세요- JK님도 대환영-
      고양이 체험후, '우리남편이 달라졌어요' 가능.

  6. Commented by yum at 2009/06/23 11:32

    우아..저도 댓글로만 보던 분들을 '실제로(?)' 뵈니 넘 신기하네요~
    근데 정말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애요!! 인테리어며, 오디오장비부터...고냥이 사랑까지!!!
    완전 신기!! 좋으시겠심니더 ~ 흐흐

    그리고 맑음이 옆모습 완전 사랑스럽네요! 우키도 이쁘게 커다오
    마지막 사진 구름이 바둥이...역시역시역싱겨시 알라뵤네요~ 너희들이 그래서 좋아..ㅋㅋㅋㅋㅋㅋ
    바둥이는 정말...제 스타일인가바요~ (마롱이가 경계들어가겠는데요..)

목욕

대포고냥Bros. 2009/06/15 00:48 posted by 대포고양이

무서워-


헉- ㄷㄷㄷ-


죽을것 같습니다-



나이는 먹었어도, 목욕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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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09/06/15 01:01

    너허-무 적나라라라라해주시니깜요.
    바둥이는 웃기고 바둥엄마는 듬직하니깜요.
    난 괜찮다괜찮아 ☞☜

  2. Commented by 연님 at 2009/06/15 10:10

    오....바둥가 표정 인상적입니다. 저번에 메종드상도 방문했을땐 청년이었는데
    사진보니 아가네요.힛....
    아 징징.☞☜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5:10

      바둥이는, 이제 다컸어요-
      어찌보면 애긴데,
      어찌보면 아저씨 같기도-

      저는 징징 허벅을 사랑합니다- 아멘-

  3.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15 13:22

    바둥이 빨래 하셨네욤..^^ 우리 애들도 한번 물칠해야 하는데..징징님
    여독 풀리셨으면 다음 주 일날쯤에..좀 멀긴 하지만 초대드릴까 해요~
    놀러오세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5:12

      앗- 드디어!
      저희는 약속없는 불쌍한 사람들이라,
      이번주 일날도, 다음주 일날도 다 스케쥴 텅텅입니다.
      '다음주 일날' 이라시면, 21일인가요? 28일인가용?

    •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15 15:39

      아 21일이요..사실 저희 회사가 약속 잡기 참 힘든회사라서..조금 조마조마하긴 해요(최근에는 주말까지도..)그래도 약속이 없다고 해주시니 그나마 제가 좀 맘이 놓이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5:56

      넵-
      21일이면 이번주 일요일이네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답-
      이번엔 방문드리고, 다음엔 저희가 한 번 초대할께요-
      제이군님, 연락처를 드려야하는데-
      제가 제이군님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제 연락처를 남길께요-

  4. Commented by 마롱 at 2009/06/15 14:31

    간만에 바둥아저씨 아닌 바둥어린이 이미지!
    징돌이 또 자기 적나라하게 나왔다고 한바탕 했을텐데
    저엉말로 괜찮다고-여성스럽게 잘 나왔다고 꼭 전해주세요.
    근데 원래 고양이는 얼굴은 안 씻겨 주는 건가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5:13

      그쵸- 전 징벅지를 사랑해욥-
      고양이 얼굴은 제일 마지막에 씻겨요-
      안 그래도 물을 무서워하는데, 다 씻긴 후에
      순식간에 휙휙 얼굴닦고 끝-!

  5. Commented by 오란씨 at 2009/06/15 16:14

    이 럴 수 가 !!!
    전쟁과도 같은 치즈 목욕시간과는 너어무 다른 모습!!!!!!
    ㅠㅠ 아아 ㅠㅠ
    저는 고무잡갑에 긴팔긴바지 차려입고
    모든 과정을 일사천리로 해결해야되는데..
    사진찍는다는건 절대 무리무리!!
    ㅠㅠ 아아 ㅠㅠ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6:15

      그나마, 바둥이는 좀 냥냥대는 편에 속해요-
      구름냥이 진짜 목욕냥임.
      세숫대야에 따따한 물에 앉아서 어- 하고있음.

  6. Commented by 나비 at 2009/06/15 16:28

    오호~ 바둥이 눈빛이 여차하면 뛰나갈..ㅋ
    그래도 참 얌전하네용~^^
    징징님 이뻐효!!
    그나저나 이번주라..(두근두근)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5 16:44

      맞아요- 저러다 한 두번 뛰쳐 나가다가 다시 잡혀오고-
      근데, 바둥이는 목욕보다 드라이를 더 싫어하는듯 해용-
      일요일날 셋 다 태우고 분당으로 달리겠습니답- ㅎㅎ

우키, 똑똑히 들어, 부셔버릴꺼야-

대포고냥Bros. 2009/06/11 00:09 posted by 대포고양이

1년 전, 갓 구입하고서 찍었던 인증샷

대포고냥군이 쓰던 스웨덴 Jays 사의 q-JAYS 라는 이어폰이다. 듀얼 아마츄어 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어폰으로써는 최소형, 최경량이다. 어찌 생각하면 소모품일 수도 있는 이어폰에 25만원이라는 거금을 써본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일 년 전, 구입 당시 참 많이 고민했었던 이어폰. 보통 이런 고급 이어폰의 보증기간은 일 년이다. 이어폰 선이 끊어진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수입업체로 보내 선을 교체한다든가 하지 않고 적정 비용을 내고 새 제품으로 교환받는다. 사건은 15일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대포고냥군이 퇴근해서 정신없이 와우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에 빠져있을 때, 왠지 심심함을 느꼈던 우키뇬은 아빠의 가방을 발견한다. 조금 벌어져 있던 포켓 사이로 손을 넣어 휘휘 저어본다. 뭔가가 딸려나온다. 이게 뭐지? 말랑말랑한 까만 줄이다. 일단 입에 넣고 씹어보는거다. 왠지 쫀드기 같다.

그렇다. 우키뇬이 내 이어폰 선을 살짝 씹어주셔서 피복이 홀라당 벗겨진 것이다. 분명, 가방 포켓에 아이팟에 잘 말아서 넣어놨는데 말이다. 이미 벌어진 일을 어쩌랴. - 대포고냥군, 고냥 셋을 키우면서 완전 부처가 되었음 - 일단 박스에 챙겨두었던 보증서부터 확인했다. 정말 다행이다. 보증기간인 1년을 채우기 까지 아직 며칠의 여유가 남아있다. 정식 수입사에 연락했더니, 교체비용 5만원을 주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단다. 단, 보증기간이 지나면 AS 방법이 없으니 조심해서 사용하라는 담당자의 당부와 함께...

그래, 이 것으로 모든게 끝일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우키뇬 아빠의 순진한 바램이었을 따름이었던것.

이게 뭐니-

'검은색 쫀드기' 사건이 일어난지 20일이 채 지나지 않아 이 모양을 만들어 놨다. 이번에는 피복만 벗겨놓은 것이 아니라 아예 이어폰 유닛을 선에서 유체이탈을 시켜놨고나.

분명히 대포고냥군은,
이어폰을 넣어놨던 포켓의 지퍼를 채워놨고!
우키뇬은 그걸 물고 끌어 열었고!
보증기간은 5일이 지났을 뿐이고! 으흐흑-

수입사에서는 사정을 봐서 원래 제품가의 80 퍼센트를 지불하면 새제품을 주겠다고 하지만, 그냥 다른 이어폰을 사야할 것 같다. 이미 한번의 교체비용으로 5만원을 냈었고 80 퍼센트에 해당하는 20여 만원을 더 낸다 치면, 차라리 다른 이어폰을 사겠다. 우키야, 오늘 부터 당장 재주넘는거 연습하는거다! 이어폰 값 벌러 가야지!

일단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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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쌜쭉이 at 2009/06/11 02:03

    허허 어쩜 조아요..

    넘 때리진 마세요 ^^;

  2. Commented by 나비 at 2009/06/11 11:00

    사연이 절절해요~~
    말쿠미도 보면 좀 집요한 구석이 있어요. 손도 잘쓰고-_-;
    심지어 좀 야단을 쳐도 지나치게 긍정적이라 혼난건지도 모르더라구요^^;;;

  3. Commented by 연님 at 2009/06/11 13:11

    아. 이거슨. 징징에게 들었던 그 이어폰...
    하지만 그래도 키는 참 이쁘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1 16:18

      네-
      저 원래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우키는 너무너무 예뻐요-
      이어폰을 끊어먹고도 야단친거 미안해지는거 보면-
      딸이라 그런가- 흐음-

  4.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11 15:55

    어느날 퇴근하고 돌아오니 대학원때 석달을 알바해서 샀던 제 ALR JORDAN 스피커를 스크래치하고 있던 야옹이들이 생각나네요. 그저 성불할뿐입니다. 흠 하지만 저 유체이탈된건 왠지 저희 사무실에 있는 장비들로 임시로 고칠 수 있을꺼 같아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1 16:20

      으흐흑-
      그러게요-
      고냥들이 기물파손은 제발 안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성한 지름으로 인해 얻은 보물들은 네 아빠의 피땀이란 말이다! T-T

      근데근데-
      제이군님- 정말 이거 고칠수 있을까욤?
      고쳐주시면 제가 밥 사겠습니답- ㅎㅎㅎ

    • Commented by jay군 at 2009/06/11 21:33

      수축튜브와 은납을 이용한 수리가 생각이 났으나 임시변통일꺼 같고 http://wemd.kr/ 에 한번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선이 많이 상했으면 막선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우끼양이 깨끗하게 끊어줬으면 오리지널 선으로 새생명을 얻을 수 있을꺼 같아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2 17:27

      네, 저도 납땜질하고 수축튜브로 마무리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전문으로 와이어 교체해주는 곳에 맡겨볼까해요.
      유닛이 분해가 안되는 것들은 또 수리가 안된대요.
      소개 감사합니다 ^^

  5. Commented by 마롱 at 2009/06/11 17:31

    우키는 역시 바둥이를 롤모델로 삼은듯...
    5만원도 안되는 징돌이 플렛리본도 아까워 죽겟는데
    25만원이라니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6/12 17:26

      그나마 바둥이는 3만원짜리 스피커선 끊어먹었지요-
      스피커선은 머 지저분해도 소리만 나오면되니,
      납땜해서 고쳤지만요...

      이어폰은... 이어폰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