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페르난도 보테로전으로 갑니다
티켓을 사고
폼잡는 징징
귀여운척 하는 징징
도는 징징
보테로 고양이야 안녕
석조전 처음 봤습니다
저기네요
나오면서 한 컷
마무리는 역시 홍대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는 페르난도 보테로전으로 갑니다
티켓을 사고
폼잡는 징징
귀여운척 하는 징징
도는 징징
보테로 고양이야 안녕
석조전 처음 봤습니다
저기네요
나오면서 한 컷
마무리는 역시 홍대
이렇게 계란찜을 만들어 줍니다
도돌미와입후는 '숯총각' 을 좋아합니다
아 전 삼겹살이 정말 원츄~ 였어요. 저희도 최근에 동네에 맛있는 갈비살 집을 발견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찌게도 맛있어서 완전 원츄했어요. 젋은 분들이 동업으로 차린거 같은데
으쌰으쌰 하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첫번째 사진에서 숨은 징징님 찾기 놀이를 하였어요^^
저도 숯총각이 참 좋아효! +_+
담번에 기회되면 저번 못먹은거 까지 다 먹을래여~~ㅠㅠ
꺄오!!!!우리는 목살 완젼 원츄하는데...ㅠ.ㅠ
그나저나 찐찐님 표정이 완젼 캐므흣!!!ㅎㅎㅎㅎㅎㅎㅎ
햅삐해보이십니다...^^
으하하하. 숯총각이 좋아요- 라는 징징님의 말씀 안타깝게도 못들었어요!!
아마도, 먹는데 집중하고 있었거나;; 우키에게 정신이 팔려있을때가 아닐까 싶어요;; =ㅗ=;;
(근데, 제가 여기 와볼꺼라는거 어떻게 알고 계셨나요!! +ㅗ+)
으헉, 안그래도 매우 화기애애하게 나왔다고 징징님께 듣긴했는데,
저희는 둘다 저질 얼굴이라;; 블로그에 얼굴 올리는걸 무척 꺼려하는 관계로;;
저희만 격하게!! 모자이크 처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ㅗ=
(어떻게 나왔는지 무척 궁금하긴 한데 그건 따로 메일로 어떻게. ㅠ_ㅠ)
상도동의 자랑 (?) 학산문화사
그 학산문화사 1층에는 만화카페가 있다
이름은 '코믹커즐'
2층에서 만화를 구입하면 주는 쿠폰으로 저렴하게 음료도-
몇 번 다녀왔을 뿐인데 이렇게 되어버렸다
2층 만화가게가끔 가서 만화책 사는곳!!이만한 규모의 만화책 파는 곳은 국내에 몇 안될 것이다~!위치도 숭실대 앞에 잇어서 집에서 걸어서 왓다갔다하기에 완전 좋은 거리이고~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좋다~~너무 많아서 어떤게 인기 있는지 알수도 없고 그냥 땡기는거 잡아서 볼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방대한 책들 때문에 만화책 선택에 혼란을 가져 온다~ ㅎㅎ강쳘의 연금술사 나올 때 마다 여기 가서 산다는.~ ㅎㅎ신간 코너~많은 만화책들이 쏟아져 나온다~1층......
만화는 정말 콜렉터로써의 즐거움이 있죠. 저도 책장 사고 나서 책으로 꽉꽉 채워주마~ 하고 있었는데 점점 느는거 만화책이랑 호러,카페,여행 관련 서적이라.. 손님에게 공개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혼자만의 컬렉션이 되가고 있습니다.
ㅎㅎ 이러다 학산문화사 분점이 메종드상도에 생기는것 아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동네에도 저런곳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ㅠ.ㅠ
부럽부럽부럽!!!짱부럽짱부럽짱부럽!!!
저 '코믹커즐'이라는 만화카페는 학산문화사 1층에 있고 학산문화사 것 인데, 만화책은 대원이라던지, 서울문화사 라던지 전부 다 있는건가요? 서점 형식이라 다 있나요?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예술마당 4관 오후 8시
스쿠터 옆에 서서 빵을 먹는 도돌미와입후
'김정연' 역만 더블캐스팅 - 우리가 봤던 공연은 이애린 님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의 오사카 식도락투어 그 마지막 날. 한국행 비행기는 오후 5시 40분. 칸사이 국제공항까지 한 시간 걸린다고 치면 최소한 2시에 난바역에서 지하철을 타야만 했다. 그래서 마지막 날은 아예 느지막하게 일어나, 난바역 근처를 좀 둘러보고, 완전소중 지유켄 (自由軒) 에 가는 스케쥴 정도만 잡았다. 언제나 호텔을 체크아웃 할 때면 살짝 우울해진다. 아무 생각 없이 마셔버린 룸바의 생수 값 350엔을 내고 체크아웃. 살짝 배가 고프다. 호텔 근처에 있던 모스버거에 가 보기로 했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국산육'
칠리도그와 데리버거
완전소중 지유켄
명물카레 (名物カレ―)
특급 라피트 (Rapi:t)
살짝 늦을지도-
칸사이 국제공항
셔틀 모노레일을 타고 탑승하자
셔틀버스를 타고 용산 집으로 출발-
오사카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이 날의 계획은, 도큐핸즈 옆길인 도부이케스지 (丼池筋) 도로를 따라 올라가 키츠네우동의 원조라는 마츠바야와 그 주변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카페들과 다양한 작업실들이 모여있는 호리에지역, 그리고 지하철로 장소를 옮겨 우메다 주변 지역의 맛집을 다녀올 예정이었다. 지난 밤에는 푹 쉴 요량으로 일부러 알람을 맞춰두지 않았다. 느즈막히 일어나 11시가 다 되어 호텔을 나섰다. 비라고 하기엔 뭣한 비가 살짝 내리고 있다. 둘다 방수가 되는 윈드브레이커를 가져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신사이바시역 지하 상가를 지나 도큐핸즈 입구라고 표시된 통로로 올라가면 도큐핸즈 정문앞으로 올라오게 된다. 사실, 도큐핸즈에 들러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싶었지만, 환율 생각에 다음 기회를 기약하기로 했다. 도큐핸즈 정문 왼쪽편으로 나 있는 길이 도부이케스지 (丼池筋) 도로. 사실, 작년 오사카 여행 때, 마츠바야를 한 번 찾았었지만 늦은 시간이라 가게가 이미 문을 닫은 후 였다. 마츠바야는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이므로 참고하시길.
키츠네우동의 마츠바야
우동 종류가 상당히 많다
고민하다 결국 키츠네 우동으로 주문
이런 탁자와 의자 좋다-
네스트로브의 실내
도돌미와입후는 다즐링티, 대포고냥군은 라떼-
함께 주문한 스콘이 아주 쥑인다- 아흑-
질러주시는 도돌미와입후-
고치소우사라 (잘먹었습니다 접시)
이제 호리에 (堀江) 지역으로 가자- 호리에는 오렌지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는 매우 스타일리시 하고 실험적인 아이템들을 다루는 지역. 패션은 물론이고, 헤어스튜디오, 가구, 생활소품 등의 멋진 샵들이 가득 모여있다. 분위기가 흡사 도쿄의 다이칸야마 같은 분위기. 또 호리에에는 자그마한 공원들이 많다. 건물들 사이로 한 블럭을 비우고 그 자리에 녹지를 조성해 두었는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꽤 좋다.
호리에의 옷가게들-
교차로의 십자표식이 예쁘다-
힐즈빵공장카페의 입구
요일별로 준비되는 메뉴가 다르다-
식빵 아래에 붙여진 번호의 미슷테리-
소시지크로와상과 돈카츠샌드 그리고 라떼 한잔
깔끔한 2층
빵공장 좋아? 응 좋아-
힐즈빵공장카페를 나와 오렌지스트리트 방향으로 더 내려가 보자. 정말 갖가지 편집샵들이 줄지어 있다. 나중에 우리 부부가 직장을 박차고 나와 카페를 열때 쯤에 다시 여길 들러야겠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고른 아이템으로 카페를 꾸미고 싶은 바램이 있다.
나무로 만든 장난감 샵 '동그리' - 도토리
유아용품의 편집샵인듯-
어딜가나 자전거는 정말 많다
여름이면 창을 열어 테라스로 만든다는 카페, '뮤즈 오사카'
편직물의 모든것 '세트미뇽' - 2층은 카페, 3층은 갤러리
여행책자에 컨트리 카페라고 소개되어 있던 카페 '구테'. 컨트리카페라기 보단 '네츄럴' 한 느낌이다. 입구 앞의 허브 화분들이 왠지 아기자기 귀여웠던 곳. 카페로 들어가면 좌측이 주방이고 우측은 전부 테이블이 채우고 있다.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아주 멀끄럼한 총각이 메뉴판을 내민다. 둘 다 식사를 하긴 뭣해서 커피랑 케익을 하나, 식사를 하나 하기로. 특이한 것은 파스타와 그라탕을 하나씩 선택해서 하프앤하프로 주문 가능하다는 점. 식사에 딸린 음료는 브랜드커피, 사과파이는 밀크티와 함께 주문했다.
나온 음식을 먹어보고선 둘 다 깜짝 놀랐다. 비쥬얼도 매우 훌륭했을 뿐 아니라, 맛이 정말 끝내 줬다는. 뭐 케익이야 일본이 워낙 유명하니 넘어가고, 파스타, 그라탕의 퀄리티가 장난아니다. 딱 먹어보고선 '이 정도 음식을 만들어내는 요리사를 델꼬 가게하려면 꽤 비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오사카 여행때는 정말 발바닥 부르트게 걷고 또 걸어 열심히 구경하러 다니느라 카페에 많이 들어가 보질 못했다. 이쯤에서 대포고냥군에겐 또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다. 우리가 감탄하는 이런 카페의 음식이 일본에선 평균 수준인 것인지... 정말 다들 이 정도 해야 카페 한다고 할 정도 인것인지... 여튼 우리 부부는 구테에서의 식사에 굉장히 만족하고 나왔다.
카페 구테
실내는 매우 편안한 분위기다-
샐러드와 과일타르트
일본풍 파스타와 가지가 들어간 그라탕- 아주 쥑인다-
자, 마지막으로 호리에 남쪽의 오렌지 스트리트를 지나 다시 신사이바시 에이리어로 돌아가자. 호리에의 소품샵인 '디테일' 에 가 보고 싶었지만 내부 매장 정리중이라 잠시 문을 닫아둔 바람에 사진만 찍고 돌아서야만 했다. 사실, 호리에와 같은 샵들이 모여있는 지역은 아이쇼핑으로는 좀 아쉬운 감이 있다. 나중에 꼭 환율도 내리고 하면 (!) 현금을 쥐고 와서 꼭 질러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제일 사고싶었던 가구는 어찌 들고가지? -_-?
생활소품 DETAIL
오렌지스트리트의 끝자락을 알리는 표지판
오렌지스트리트에서 본 자전거 - 우산 홀더가 붙어있다!!!!
오렌지 스트릿을 따라 신사이바시로 들어왔다. 다이마루 백화점 뒷편에 '그랜드 애프터눈 티' 에 가자. 도돌미와입후가 너무 좋아하는 가게. 1층은 빵가게와 카페, 2, 3 층은 생활용품을 팔고있다. 도돌미와입후는 여기서 투명한 유리에 사쿠라 꽃잎이 그려진 티 팟과 찻잔을 한 세트 샀다. 갖고 싶으면 그냥 사면되지, 뭘 그리 만지고만 있느냐-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포장을 부탁했더니 쿠션을 넣어서 꼼꼼하게 싸 준다. 작년 환율이었으면 정말 부담 없이 막 질러 주고 싶었는데 체감상으로는 작년의 두 배가 넘는 듯한 느낌이다. 에구-
그랜드 애프터눈 티 2층으로 고고- 고고-
그랜드 애프터눈 티 1층의 카페테리아
오늘 저녁에만 맛 집 두군데를 들러야만 한다.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꽤 쇼핑백이 많아져 버려서 일단 호텔에 잠깐 들러서 짐을 놓고 다시 나가도록 하자. 여행 출발 전, 친구 큐타로군의 지인인 마나베 상에게 부탁해서 받게된 오사카의 맛집 두 군데. 하나는 엔니치 (緣日) 라는 쿠시카츠 - 꼬치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오사카의 명물요리 - 전문점과 나머지 하나는 야마모토 라는 네기야키 - 파를 넣어서 구워낸 오코노미야키 같은 음식 - 전문점이다. 두 가게 모두 우메다역 부근에 있어서 일단 우메다 역으로 출발-
쇼핑백은 쌓여만 가고-
지하철과 연결된 호텔의 출구 -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가 보인다-
쿠시카츠 전문점인 엔니치는 미도스지센 우메다역에서 내려서 거대한 지하상가인 '화이티우메다' 방향으로 나와야 볼 수 있다. 규가쿠 못지 않게 작은 간판인데다, 한자를 모른채 그냥 '엔니치' 라고만 외워서 갔다가 더 고생했다. 찾고 보니, '緣日' 이었다는 후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의외로 자그마한 가게다. 중앙의 주방 주위로 바 자리가 있고 주변에 마주 앉아 먹는 자리는 서너개 정도. 도돌미와입후와 바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일단 생맥주 두잔. 그리고 쿠시카츠 10종 세트를 주문했다. 그러면 아래 보이는 주방장 아저씨가, 하나하나 튀겨서 내 보낼때마다 재료랑 찍어먹는 소스등을 말해 준다. 모두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닭똥집을 비롯하여, 영계살, 어묵 등등이 줄줄이 나온다. 그중에 '호타루이카' 라는 재료가 있었는데 꼴뚜기 젓갈같은걸 튀겨주더라는. 비려죽는줄;;; 그 외에는 모두 다 좋았다- 시원한 맥주와 먹으니 그저그만이더라는. 게다가 가게 아주머니가 우리가 모르는 재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참 즐겁게 먹을수 있었다. 고마워요 엔니치 아줌마-
여기도 시오카베츠가!!!
쿠시카츠 맛있어요-
자, 이제 네기야키를 먹으러 가자- 네기야키 '야마모토' 는 길을 건너서 '햅파이브-햅나비오' 의 거대한 관람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한큐 잉즈' 와 '에스트' 사이의 골목에 있으니 눈여겨 보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다. 시간이 있으면 관람차를 타보고 싶었으나, 도돌미와입후는 또 저런것에 취미가 없는 듯 하다. 관람차는 로맨틱하다규!
햅파이브-햅나비오
발견! 네기야키의 '야마모토'
오사카에만 3개 지점이 있는듯-
앞의 철판 위에 얹어주는 네기야키를 다들 맛있게 먹고있다
크하- 맥주 + 네기야키 - 사이코데스요-
'야마모토'에 들어가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거이거, 오사카 사람들한테도 먹히는 요리인가 보다. 30여분을 기다려 겨우 자리에 앉았다. 옆의 손님들을 보니, 한사람이 냄비 뚜껑만한 네기야키를 혼자서 한장을 아작내고 있다. 그것도 여자손님들 인데! 이미 엔니치에서 배불러서 왔던 우리 붑후는, 둘이서 한 장을 나눠 먹기로 하고 쇠고기 네기야키를 주문했다. 도돌미와입후는 생맥주, 술 약한 대포고냥군은 우롱차;;; 이거 맛있다- 역시 파가 들어가니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오코노미야키보다 이게 더 맘에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좀 찾아봤더니, '야마모토' 의 추천 네기야키는 스지 네기야키 - 힘줄 네기야키 (?) - 였다는... 담에는 꼭 저걸로 주문해 봐야겠다.
오오; 배가 터져 죽을것 같다. 빨리 똥을 싸지 않으면... 어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메다에서 크레이프를 또 먹었다는;;; 우메다 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왠 가수로 보이는 츠자가 싸인을 해주고 있었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싸인을 받는 것으로 보아, 엔카 가수가 아닐까 추측. 혹시 아래 츠자를 아시는 분은 리플달아주세요-
씨디에 싸인을 받는 아저씨들-
ps. 식도락 여행 둘째날의 성적표
1. '마츠바야' 의 키츠네우동
2. '네스트로브' 에서의 스콘 + 다즐링 + 라떼
3. '힐즈빵공장카페' 에서 소시지크로와상 + 돈카츠샌드위치 + 라떼
4. 카페 '구테' 에서 일본식 파스타 + 가지를 얹은 그라탕 + 과일파이 + 밀크티
5. '그랜드 애프터눈 티' 에서 와플 구입 + 음료
6. '엔니치' 에서 쿠시카츠 세트 2인분 + 생맥주 2잔
7. 네기야키 '야마모토' 에서 쇠고기네기야키 1인분 + 생맥주
8. + 크레이프
[교훈]
- 물이 바뀌니 똥이 안나온다. 관장을 해야겠다는 교훈.
난 와루모노 캐릭터의 검정과 이쑤시는 회색 두장을 골라왔는데
그나마 그땐 환율이 지금 같지 않을때였는데도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그나저나 낼모레 동경출국예정인데 환율땜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라는;;;
안녕하세요^^ 하늘맑음 엄마예요~ 제이군 링크타고 놀러왔어요~
눈팅만 하다가;; 오사카 식도락 투어에서 그만 참지 못하고 첫 댓글을 남깁니다.
JinJin님 여행기를 봐도 그렇고, 대포고양이님 여행기를 보고 있음 정말 오사카에 가고싶다!!를 백번 외치게 되요~
도쿄는 가본적이 있는데 오사카는 아직도 제가 가고픈 여행지 중 일순위 랍니다~
나중에 가게 되면 아마도 두분의 발자취를 많이 따라가게 될 것 같아요^^
처음이라 말이 넘 많았네요..T.T 바둥구름 사진도 마이 올려주세요~ 숨은팬예요..
지난 포스트에서 대포고냥군은 일본자유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적이 있다. 2월 26, 27, 28일 해서, 2박 3일 스케쥴이었던 이번 여행은, 항공편은 대한항공편인데다가 호텔은 오성급 오사카 닛코호텔. 게다가 체류기간동안 대중교통비까지 지원해 준다. 이벤트로 당첨된 자유여행치고는 무척이나 훌륭한 조건. 그러나 1,600 KRW / 100 JPY 이라는 살인적인 환율 크리로 인해 좌절. 현금 5만엔을 환전하는데 80만원. 뭥미;;; 이건 뭐, 원화가 휴지 같이 느껴진다. 국내외로 금융위기인 탓에 해외 여행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이벤트로 당첨된 이 여행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도돌미와입후랑 생각해 낸 것이 '오사카 식도락 투어'. 컨셉은 말 그대로, '쇼핑은 자제하고 음식은 대박 잘 먹고 오자' 라는. 일본이라는 나라로의 여행에서 쇼핑을 제외시킨다는 것은 영 재미없는 일이다. 가보신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워낙 이쁜것 들이 많아서 보이는 것들마다 다 줏어 담고 싶어지는 것이 사실이니까. 그런데, 오사카라는 도시는 쇼핑 말고도 참 즐길 것이 많은 도시다. 도쿄가 서울이라면, 오사카는 부산 같달까. 길거리에 주저 앉아서 맘 편하게 타코야키를 즐길수 있는 도시. 샌님들의 도시인 도쿄에 비해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 그래서 난 오사카가 더 좋다.
오사카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오전 9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약 두 시간 후에 칸사이(関西)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좌석이 반은 비어있다. 역시 환율탓인지 한국 여행객들은 정말 드물다. 뭐, 성수기를 피해 여행하는 느낌이다. 칸사이 공항에서의 입국절차도 지체없이 금새 끝났다. 우선 신사이바시 (心橋筋) 역에 있는 닛코호텔로 가기 위해서 일단 남바 (難波) 역으로 가는 난카이 (南海) 혼센을 타자. 익스프레스인 라피트는 빠르지만, 오사카스루패스로는 이용할 수 없다.
먼저 난바역으로 가는 난카이 혼센을 타자
지하철 역 구내에서 본, 지하철 티켓으로 만든 명화
'잇떼랏샤이' 라는 문구가 귀엽다
난카이 혼센의 '이즈미사노'역
2박 3일간 머물렀던 호텔 닛코 오사카
호텔 맞은편의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
호텔 뒷 길을 따라 아메리카무라로 가자
중고만화책 천국 만다라케 (マンダラケ)
맛으로 빛나는 - 味に輝く- 북극성
평일이어서인지 한가롭다
신발을 벗고
보관함에 넣자
신에비스 다리를 건너면 바로 도톤보리
도톤보리에 도착
홉슈쿠리무에서 카스타드크림과 마롱을 하나씩-
카스타드 홉슈쿠리무-
고전적인 찻집들이 모여있는 카페스트리트
'Meal MUJI' - 캐쥬얼 레스토랑, 경이로운 식자재들
베이크드 치즈케익, 가토쇼콜라
리쿠로 할아버지의 갓 구워낸 치즈케익
치즈케익이 오븐에서 나오면 종을 쳐서 알려준다
리쿠로 아저씨 2호점
하얀색 티셔츠엔 럭키 워드 'OHKINI-'
도톤보리의 그리코샾 앞에선 도돌미와입후
샵에는 이런것들이 가득-
1963년부터 타코야키를 구워온 '다이겐'
찐- 한 소스에 마요네즈
역시 유명한 타코야키 코가류 (甲賀流)
에뚜왈 신사이바시 (Etoile心橋筋)
불이 켜진 다이마루백화점
발견! 규가쿠(牛角)!
숯불로 구운 야키니쿠가 먹고싶어-
자- 가볍게 시작해 볼까-
늘 그렇듯 도돌와입후의 말로는 이렇다
ps. 식도락 여행 그 첫날의 성적표를 정리해 보겠다.
1. 공항에서 먹은 라떼와 도넛플래닛, 샌드위치
2. 에그 샌드위치의 기내식 - 밥을달라고 밥을! (빠직-)
3. 아메리카 무라 북극성에서의 기가막혔던 오므라이스
4. 홉슈크림
5. '다이겐' 의 타코야키
6. '규가쿠' 에서 야키니쿠 뷔페
7. 리쿠로오지상의 푸딩
[교훈]
- 첫 날 결과는 매우 미천하다. 둘째 날은 정말 배가 찢어지도록 먹어보도록 하겠다
- 식도락 여행은 먹는 것 보다 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사카...항상 가고 싶어서 준비 다 해놓고 못 간 곳이네요 ㅎㅎㅎㅎㅎ
오사카 음식들이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ㅎㅎ
아~ 저 화로구이집 글구 보니 문체가 신씨화로랑 비슷하네요. 일찍이 일본여행을 자주갔던 신씨가 "그래 나도 이런거 해서 장사해야쥐" 라고 하면서 비슷한 분위기로 차린 걸까요.. 아기자기한 일본을 보면 여행의 잔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식도락 여행 재대로 다녀오셨네욤..
왠지 프린트해서 밑줄 쳐야될것 같은 정보가득 포스팅이네요..
그나저나...도돌와입후..지못미.... (ㅋㅋㅋ 설정같은건 ..당근 아니죠?)
왠지 도돌와입후가 강력히 삭제를 요청할 것만 같습니다하아..
귀엽습니....로 마무리
내 친구 징돌 지못미-☞☜
*분명 할말이 많았는데, 징돌 사진 본 순간! 다 까묵었어요.. 크학!
휴..
정말 잘 다녀오셨네요..
규가쿠의 저 캬베츠 샐러드는.. 아무리 생각해도 침이 달달달.
숯불에 구워 먹어도 너무 맛나서 계속 구워먹었었지요.
옛날 오사카 방문때 리쿠로오지상 가게에서 케이크를 산 후 위 사진처럼 거스름돈을 주고 받다가
10엔짜리를 케이크에 퐁당(쏙 들어갔어요ㅠㅠ)떨어뜨렸던 기억이 나네요.
부끄러워서 왠지 다신 못 가게 된 곳... ;
야끼니쿠 사진을 보니 왠지 '결못남'에서 아베히로시가 혼자 고기 구워먹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오사카 가봐야지요. 매우 가보고싶어요.
무인양품 테이블 어떤 모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카달록보며 사고 싶은 테이블이 있었는데 국내에는 그런 모양이 없었세여. 캬아 무인양품가구 구경가고 싶다아. 처 첨으로 댓글 남겨요.(징징 잘했쪄?)ㅎㅎ
오사카 커플여행 삼행시 이벤트!
배카피님 카피 쵝오!!
두 분은 이제 보니 최강 카피붑후셨군요~
부럽스므니다~~~ ^O^
이렇게 알찬 삼행시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완전 짱입니다요 ^^b
실은 한번에 외워서 친구들한테도 읊어주었다는...(에헴..! ☞☜)
너무 축하드리구, 너무 부럽스므니다!
지유켄! 후루룩 쩝쩝!
전..마음만이라도 함께 갔다오려구요..(........먼산 ㅠ_ㅠ)
마지막 "했어요" 부분이 압권인듯
바둥이가 검은 눈동자 크게 해서 글썽거리며 비닐주세요~하는 표정을 상상해도 될까요?
나모키님의 크리에이티브와 고냥이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비법을 전수하여 주소서!
크허~~~
완전 축하드려요!!!
징징이도 '수상' 사실만 말해주었지 '수상작'은 블로그에서 확인해보라던데 이것 참, 훌륭합니다!
오사카 사투리를 이용하여 해당 지방색을 듬뿍 느끼면서도
'감사'라는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주제의식이 돋보이는군뇽!
가시기전에 놀러갈께요.^^;;
디저트 카페 Snob
결혼식 하객모드의 도돌미와입후
레어치즈 무스
케익, 타르트의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다
스노브.. 맨날 지나다니기만 하는 그곳이로군요. 디저트 맛나다는 소문이야 익히 들어왔는데..
달콤한 타르트가 땡기는 저녁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1년정도 상수쪽에서 살았었어요.
'맨날 지나다니기만 하는' 이라는 건 , 지나갈 때 마다 '갈까?' 하다 그저 지나쳐버리는 뭐 그런 뜻입니다.ㅎ
그래도 복잡복잡한 길이 아닌 조용한 홍대의 구석진 길목들을 떠올리면 나름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간 되시면 마음의고향(?) 에서 차 한잔 마시며 고양이들 인사도 하게 되면 좋을 거 같다는 마음이. :)
말씀하신 번개.. 언젠가 쳐봐야겠습니다 ㅎㅎ
Just before 'Tetris!'
테트리스 핸드폰 스트랩과 털 받침대
이건 덤으로 얻은 '네이버 검색창 자석'
저- 익숙한 그래프를 보고 순간 깜놀!했어요..ㅋㅋㅋ
그나저나 저는 알록달록 테트리스도, 네이버 검색창 자석도 너무 탐나지만,
뭐니뭐니해도, 저 털받침대가 젤 탐나요! +_+ ㅋㅋㅋ
어머어머어머!
저도 요새 착착착착 테트리스!
ㅋㅋㅋ
전 3일만에 [중수]가 되었어요 ㅋㅋ
맥에선 어쩐지 구동되지않아서,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하고 있답니다.
아- 저번엔 교수님(강사)이 곁에 오신지도 모르고..무아지경으로 하다가 딱 걸려서 땀땀땀;;이였었는데,
알고보니 교수님도 "테트리스 매니아"였더래서, 한참을 신나서 수다떨고 훈수받고(;)- 그랬었어요! ㅎㅎ
그게 참 영웅 유지하기도 쉽지 않더라구;;; 췌-
[집에서 빠른 컴터로 점수 올리고, 회사에서 느린 컨터로 점수 깎아먹고]의 반복!
신"들은 정말 인간이 아니야, 진짜 신이야;;
하지만 꼭 잘하고 싶스니다!!!! 합!!!!(기합넣어봤어 ☞☜)
아~ 냉장고에 있는 자석 테트리스~ 블럭 긴 거 하나에 대박을 노리는 패턴이 보이네욤. ^^ 제 친구가 테트리스 장인이라 예전에 오락실 가면 100판까지 가고 그랬거든요. 뒤에서 여자들이 서서 구경하는게 무척 부러웠었는데..글구 보니 테트리스의 역사도 참으로 유구하네욤~
정말 징도르 특집이네요
절대 반복되지 않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 구사해주시니 나모키님은 사진찍기 좋으시겠어요.
그나저나 몇개월 지났다고 반팔에 샌달이 추워보이다니;;
글고 징돌이는 역시 짧은 머리가 더 산뜻하고 귀여운 듯요-
왠지 이 사진들은 '공부에 지친 고삼 도돌미' 시리즈 같아요-
자세히 보니, 왠지 모든 포즈가 프라다 가방을 전면으로 어필하고 있군요-
짧은 머리를 고수해야겠다는 교훈. 지대로 도돌미덕후네, 히힛-
전시회 또 가자. 내가 알아보겠어.
도돌미 머리가 길 땐,
방 바닥에 검은색 철사가 뭉태기로 막 보였는데,
이젠 좀 안그래요-
전요, 징징님 저 길고 찰랑거리는 머리도 좋아요!!
그나저나 저 원피스 겨드랑이 부위가 휑;; 한게 엄청 바람 잘 들어가겠어요.
(아, 좀 부끄러워요. 으하하하.) 그래도 언제나 귀여운 징징님!!
저 안경들 제가 다 골라 준 건데,
제가 도돌미를 '정통' 도돌미로 업글시킨건가요?
그런건가요-호-!
저도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저렇게 생겼구나...안에가........
그나저나 찐찐님은 거의 수시 합격하고난 고딩포쓰 흠뻑....
햄복해보여요...^^
헛, 도돌미가 대학 수시합격으로 들어간걸 어찌아시고-
헉!!!때려맞추는일은...일년에 한번도 없었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역시...똑똑이셨군요.^^
저기...저 수시합격 아닌데요;;
수시 아니고 정시 아니고 특차였을 뿐 ☞☜
그거랑 그거랑 다른거였니?
페르난도 보테로 전이 아니고 정말 징도리 특집 같아요~ 상콤합니다.
저는 저기 석조전앞에서 고딩 졸업사진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고3때..생각만해도 안습 >.< 도돌미 안경은 당연하고 고3모드 지대로로 저기가서 북흐럽게 사진을..
도돌미와 놀러나가서 사진을 찍다보면요-
나는 풍경을 찍고싶은데, 도돌미가 괜히 앞에서 알짱대는거죠-
그래서 내가 셔터 누르지 않고 있으면, 인상쓰면서 위협하고 그래요-
파인더 안에서 도돌미가 알파카 인상을 쓰면 땀이 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