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0/06/01 구름이가 달라졌어요! (10)
  2. 2010/04/19 일상 - 구름이 (8)
  3. 2009/09/14 Catshelf (8)
  4. 2009/08/05 잠자는 몬스터 구름이 (11)
  5. 2009/04/09 행복한 고양이 (10)
  6. 2009/02/24 불한당 고양이들- (6)
  7. 2008/10/24 바둥이와 구름이는 요즘... (14)
  8. 2008/05/28 돌돌와입 친구 대 집합 (12)
  9. 2008/04/22 구름이 (13)

구름이가 달라졌어요!

대포고냥Bros. 2010/06/01 13:25 posted by 대포고양이

바밤- 아임 와칭 유!


고양이 셋과 살아온지도 벌써 3년 째. 첫째 바둥이가 벌써 2살 반이니 이제 청년기에 접어 들었고, 구름이는 여전히 소녀기 (?), 우키는 아직 미친 유아기다. 보통 고양이들이 네 살이되면 사람과의 유대가 최고조에 이른다고들 하는데,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분명 며칠 전까진 속썩이는 짓만 하고 사고치던 애가 갑자기 어른스러워 진다든지 하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집 미친 우키도 움직이는 것이라면 뭐든 일단 달리고 보는 '돌진기' 에서 벗어나 얼마 전부턴 창가에 앉아 바깥 세상사에 대해 - 항상은 아니고 -  생각을 하게되는 '명상기' 에 접어 들었다든지, 얼마전까지 메종드상도에 방문한 손님들이 안아올리기라도 할라치면 양 싸다구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날리던 바둥이가 갑자기 애교애교 사근사근 접대묘로 돌변했다든지 하는 일이다. 

최근 가장 극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아이는 구름이.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구름이는 4차원에 혼자 사는 그런 고양이랄까, 뭔가 초 현실주의 회화 속에나 들어가면 딱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아이였다. 물끄럼이 눈을 바라봐도 당췌 얘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도 모르겠고, 대포고냥군이나 징징양이 부를 때도, 어떤 상황일 때 오는지, 언제 어떤 것을 요구하는 지를 전혀 파악 할 수 없는 '비 패턴' 형 고양이 랄까. 그런데, 약 두어달 전 부터, 얘가 뭔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잘 시간이 되어서 안방 문을 닫고 들어가면 '문을 당장 열어라' 며 문을 벅벅 긁질 않나, 아침에 징징양의 화장대에 올라 앉아 이불장을 열라며 앙앙대질 않나, 날 보면 갑자기 벌러덩 드러누워 배를 긁으라고 시키기도 하고, 궁디팡팡이 필요할 땐 옆에 딱 달라 붙어서 엉덩이에 힘주고 버티는 등의 작태(?)를 일삼고 있다. 같은 행동이라도 털 괴물인 구름이가 하면 이게 백배는 더 웃긴거다. 부담 백배이긴 하지만, 갑자기 너무너무 귀여운 짓을 하기 시작해 최근 너무너무 재미있다. 원래는 바둥이가 사진 처럼 저렇게 아파트 앞 마당을 내려다 보고있다가 우리를 보면 현관으로 달려가 기다리곤 했었는데, 구름이가 똑같이 하는 걸 보고 어찌나 기특하던지...

여튼- 구름이가 정신줄을 잡아서 정말 다행이다. 우키는 아직 한참 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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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10/06/01 15:19

    구름이는 (건방진 요구의) 정신줄을 잡았지.

  2. Commented by gyul at 2010/06/01 20:49

    ㅎㅎ 이거슨 레알CCTV인듯하군요..
    마치 전봇대위에 올라앉은 천연기념물 부엉이같기도.......ㅋㅋㅋ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2 21:37

      CCTV 말씀 듣고 사진을 다시 보니,
      저렇게 하루 종일 내려다 보고 있다가,
      퇴근후에 하나하나 말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기계음으로 말이죠-ㅎㅎㅎ)

  3.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6/02 02:16

    사근사근 접대묘로 변신한 바둥이 궁금해요.
    벌러덩 애교도 떨고 그러나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2 21:39

      바둥이는 부쩍 어른스러워 졌어요-
      그리고, 최근에 바둥이를 데리고 나갔을때,
      어린 애들이 바둥일 귀엽다고 쓰다듬어 줬더니-
      부비부비 해주는것 보고서 좀 놀랐어요 후후후-

  4. Commented by 나비 at 2010/06/03 11:57

    으흥~ 귀요미~
    저도 집에 들어가기 전 습관적으로 창문을 바라보게 되요
    우리 애들은 내다보지도 않는데 말이죵;;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3 14:30

      구름이는 생긴것 만으로 웃김-
      나름 지 딴에는 심각한데 말이죠- 후후-
      너무 더워지기 전에, 6월에도 뭐 먹으러 가도록 해요-

  5. Commented by ㅅㅎ at 2010/06/07 02:05

    저번 밤엔 진짜 놀랬었어요- ㅎㅎ 얼마나 예쁘게 쳐다보던지..
    바둥이랑 번갈아가면서 쳐다보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사진을 찍었지만 잘 안나오더군요 OTL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10/06/07 15:57

      퇴근해서 힘들게 헉헉대며 우리 동 앞까지 와서,
      위를 휙 올려다 볼때, 애들이 내려다 보고 있으면-
      왠지 힘이나요- 불끈!
      날 딱 보고선 창문에서 사라진답니다-
      문을 열면, 현관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반겨줘요- 후후후

일상 - 구름이

대포고냥Bros. 2010/04/19 16:48 posted by 대포고양이
집안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을땐,
안방 문을 빼꼼 열어 봅시다.





그러면 이런 것이 보입니다.





다가가니 그래도 일어나서 앉는군요.
삐죽삐죽 튀어나온 발의 털이 좀 귀엽습니다.





- 구름아, 넌 털이 몇개니?
- 한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쯤?



 

또 이내 풀썩-
가슴 털 좀 햝지마- 꼬질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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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10/04/19 22:40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X 1,000 쯤 될거에요, 털은-
    그래도 구름인 귀여우니깐;;;
    맨 밑 사진은 정말 늠름하다, 왜케 남성적이지!

  2. Commented by 나비 at 2010/04/20 14:52

    날이 슬슬 더워지니 구름이가 걱정됩니다.. 숭숭..

  3. Commented by 클라라 at 2010/04/21 21:00

    구름이 또 털 미시는 거는 아니죠?^^
    털 밀면 날씬이가 되고 들 덥겠지만
    왠지 털이 없으면 구름이가 아닌 것 같아요... : D

  4. Commented by gyul at 2010/04/22 06:02

    어쩌면 하루에 빠지는 털의 숫자가 오억 사천만 삼천 이백개 쯤?
    ㅎㅎㅎㅎㅎ

Catshelf

대포고냥Bros. 2009/09/14 00:02 posted by 대포고양이

신나는 고양이 아파트


윗층 변태 바둥 아저씨


뭐야 이 아저씨;;;


바둥아저씨, 한복바지 좀 제발염-


이케아에서 산 책꽂이를 조립해 세워 두었더니 냉큼 올라가서 자리잡은 세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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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09/09/14 11:45

    나모키 블로그에선 바둥이=나
    지켜지지 않는 나의 인권, 바둥이의 묘권!
    마지막 사진 구름이도 만만치않다규 크크

  2. Commented by 마롱 at 2009/09/14 13:22

    사진 하나하나 넘기면서 제대로 뿜었습니다
    (바둥이 지못미, 아직은 장모인 구름이ㅋ)
    우키 큰 게 젤 충격적이어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9/15 10:37

      역시 구름이는 털이 있어야 지대로군요-
      항상 갈등을 합니다. 털 공해에서 벗어나느냐, 미모를 유지 하느냐-
      우키는 차라리 남자애 였다면 이해가 갔을텐데-
      완전 초 똘끼에- 완전 장난꾸러기에- 에너자이저 체력에-

  3. Commented by 연님 at 2009/09/16 16:51

    참으로 훈훈한 사진이에욧. 아...얘들아 이모집에도 좀 작은 아파트가 있단담.☞☜
    놀러오렴.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9/17 14:40

      우리 고양이들 귀엽죵?
      구름이는 징징양이 털을 미는 바람에 지금은 비록 영계백숙이 되었지만-
      필요하시면, 대여해 드립니다-
      출장 꾹꾹이 서비스, 출장 발라당 서비스는 별도 과금-

  4. Commented by gyul at 2009/09/17 23:00

    ㅎㅎ 나모키님의 블로그에도 아주 재미있는게 많네요. ㅎㅎ
    어쩜 이렇게 부부가 곱배기로 짱귀짱귀하신지...ㅎㅎㅎ
    그나저나 엘레강스한 구름이의 모습...간만이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9/18 15:22

      귤님 첫 리플 축축축-
      짱귀짱귀 고양이들이어요-
      사실 저나 도돌미와입후는 늙어서리 별로 안짱귀짱귀여요;

      귤님 블로그를 보고있자니...
      진심으로 'GURU' 귤님 이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귤님에게 포스가 함께 하십니다-!

잠자는 몬스터 구름이

대포고냥Bros. 2009/08/05 11:19 posted by 대포고양이

너...너의 정체는 뭐냐!

1.

구름이가 생후 한 달 갓 넘었을 때인듯.
낮잠을 자다가 옆에 보이는 구름이를 집어(?) 가슴위에 올려뒀더니 저렇게 잔다-
도돌미와입후가 폰카메라로 찍어줬는데 화질이 저질이군-_-;



네 다리는 엄마에게 밀착-

2.

처음보다 구름이가 꽤 컸다.
낮잠 잘 때, 살짝 카메라로 찍음-
저러다 도돌미와입후의 허벅에 눌리면 바로 기절인데-_-;



거긴 내 자리다 구름아-

3.

불과 며칠 전 새벽 6시 쯤.
와우로 밤을 지샌 대포고냥군이 이제 슬슬 자 볼까 하고 안방에 들어갔더니,
저러고 있다. 거대 구름이는 실눈을 뜨고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즐기고 있는 중.
육덕 도돌미와입후로 나온것은 진심으로 카메라 앵글탓.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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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 at 2009/08/05 11:23

    짜증이백칠십개에 드롭킥 삼천육백개를 날려봅니다.
    -두턱육덕도돌와입후로부터-

    나와는 상관없이, 구름이는 하얗고 샤방하구나- /담배/

  2. Commented by 나비 at 2009/08/06 16:28

    구르미랑 말쿠미 싱크로가 100 입니다~~!
    날도 더운데 제 옆에 꼭 붙어자는 말쿠미..
    그치만 인증샷은 절대 금물이지요~ 후후 후후후..

  3. Commented by munsuk at 2009/08/06 17:06

    구름아!!!!!!!!
    흠흠.. 일단.. 내친구 징돌아! 지못미- ☞☜

    그럼 다시,
    구름아!!! 싸랑한다- 알라뵤, 진정!!!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8/11 17:28

      근데, 도돌미와입후 친구들은 다들 아직 결혼 전이라,
      더 저런 '생활사진' 에 호들갑이신듯-
      결혼하면 뭐, 다 저렇게 됩니다-

  4. Commented by 마롱 at 2009/08/06 17:12

    원래 주인(=구름)은 고결하고 도도하고 샤방한거고
    집사(=징돌)는 주인님 수발드느라 피곤해서 두턱 육덕 따위 신경쓸 여력없이
    잠에 빠져드는거죠~

  5. Commented by jay군 at 2009/08/08 10:39

    맑음이는 내 옆에도 가끔 붙어잔다궁..어두워서 누군지 잘 모를때..
    암튼..진진님은 진정한 대인배인듯합니다. 전 이런 사진 올렸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척살당할꺼예요..ㅠ_ㅠ
    와우 캐릭터를 지워버림 당할지도..

    • Commented by 징징 at 2009/08/08 20:04

      차마 죽일 수는 없어서요.
      전 대인배가 아니에요.
      갖은 회유와 협박과 눈물의 호소에도 꿈쩍하지 않고
      저런 사진을 올리는 나모키가 진정한 대인배이지요;;;;

      근데 와우 캐릭터 어떻게 지우나요?
      꼭 알려주세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8/11 17:29

      제이군님 와우저세용?
      전, 헬스크림섭 호드여요-
      호드를 위하여-!

행복한 고양이

일상야옹질 2009/04/09 13:45 posted by 대포고양이

10분 째 까치와 싸우고 있는 바둥

메종드상도에서의 2주가 지났다. 아직도 정리할 것이 태산이지만, 낡은 집의 보수공사는 대충 마무리 된 듯하다. 움푹움푹 패인 문틀, 창틀을 페인트로 칠하고, 오래되고 촌스러웠던 부엌의 시트지를 몽땅 깔끔한 것으로 바꿨다. 그러나, 오래되서 덜컹대는 구식 샷시는 도리가 없는 것. 롤 블라인드로 가려보겠다고 홈플러스에 갔다가 판매원의 꼬임에 넘어가 욜라 비싼 맞춤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계약해 버렸다. 역시 돈이 좋은것이다. 오후에 블라인드의 틈 사이를 통과한 빛이 거실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매우매우 흡족하다.

무엇보다도 집이 넓어져, 고양이들의 행복지수가 대략 1,000%는 상승한듯 하다. 설문조사 결과, 구름이는 '일일 일조량에 대해 완전 만족이다.' 라고 했고, 바둥이는 '우다다 직선코스가 약 3배 가량 길어진 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 라고 했다. 2주간 열심히 뛰어다닌 탓에 운동량이 많아진 바둥이는 확실히 몸무게가 더 줄었다. 완전 포근한 안방을 고양이들이 점령해 버렸다는 점을 제외하곤 불만 제로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또 하나의 시설 (?) 이 온다. 캐기대 중이다.
시설을 본 연후에 우리 고양이들, 아마 해외 UCC의 닌텐도 선물로 받은 애들 처럼 소리지르지 않을까 싶다.

닌텐도애색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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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munsuk at 2009/04/09 17:24

    바둥구름이가 좋아라하는 메종드상도.
    방문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으흐흐
    (일단, 윰여문진 윰미집 회동부터 얼른 하구요.)

    사실,메종드상도도 그르치만, 한참 못본 구름이가 눈에 아른아른 +_+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4/10 16:58

      윰미님댁 다녀와서 다들 놀러오세요-
      우-리-집-에 놀러와- 놀러와- 놀러놀러놀러 놀러와-
      (낯선 <-- 얘는 가수래요 뭐래요?)

      구름이에 막대기 달아서 막대걸레로 쓰고있습니다.
      목욕 시켜야 되는데 말이죠; 꼬질꼬질-

  2. Commented by 징도리 at 2009/04/09 18:27

    직립보행 바둥가
    설문조사 완전 신뢰감 엄청난데! 딱 구름이가, 바둥이가 각각 이야기했을만한 말들이야-

    나도 미싱받으면 닌텐도췰드런처럼 소리지를수있는데.

  3. Commented by 나비 at 2009/04/10 12:14

    고양이가 행복하면 집사도 행복하지요~
    두분의 새보금자리가 점점 두분만의 색깔로 바뀌어 가는 느낌^^
    그치만 인테리어 지름신 조심하시구요~ (오카네가 제법 들어요~T_T)
    새시설 보고 소리지르는 바둥구름 사진도 기대할께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4/10 17:01

      하하-
      이번 시설은 저도 초기대중입니다.
      바둥+구름 몸값보다 훨씬 비싸다는-_-! 으흑;
      똑바로해 이거뜨라- 너네보다 훨 비싼거라규-

  4. Commented by jay군 at 2009/04/11 11:33

    아 저도 큰맘먹고 고양이 시설을 집에 들였던 생각이 나네요. 닌텐도얼라들 같은 반응을 바랬건만
    씨크한 우리 애들은 잠시 관심 보이다 침대로 고고슁..ㅠ_ㅠ 주륵..이런게 아니였단 말이지..
    담날이나 되서야 겨우 시설을 이용하시던데..왠지 오히려 감사해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4/13 14:59

      닌텐도애들의 반응까지는 절대 아니더라도,
      '시설' 의 박스를 열자마자 애들이 달려들어서
      하루종일 점거하는 것 정도가 우리부부의 순진한 바램이었다면,
      그 바램의 반의 반도 안써주신다는-_-;
      제이군님, 우리 어쩜 좋죠? 으흐흑-

  5. Commented by 달그림자 at 2009/04/13 13:37

    아... 저런 블라인드 사이의 햇볕.. 뭔가 역시 로망이네요.

    나름 꿈꾸는 결혼생활의 로망인 집꾸미기를 차근차근 하시는 대포님을 바라보니 역시 염장에 부러움.ㅠㅠ

    고양이녀석들 한번쯤 봐야하는데.. 티스토리 식구들 대상 집들이(?!) 는 안 하시나요 ㅋㅋ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4/13 15:01

      음-
      집꾸미기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아름다운 계획은 언제나 뭉게뭉게 피어나지만,
      전세집을 옮겨다니다 보면, 어차피 계약 끝난 이후에는
      다른 곳으로 이사 가야 하니까요-
      늘, '전세집에 돈 들여 뭣해-' 로 끝난답니다;;;

불한당 고양이들-

대포고냥Bros. 2009/02/24 22:01 posted by 대포고양이

자네도 이리와서 눕지 그러나-


구름이는 빼꼼-


응? 응?


그래, 오늘은 어째 그냥 넘어가나 했다-


드디어 내일이면, 도돌미와입후와 오사카로 떠납니다-
얘들아, 엄마 아빠가 보고 싶더라도 꾹 참아-
예쁜 방울 달린 목걸이를 하나씩 사다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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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도돌미 at 2009/02/25 13:43

    바둥구름 집 잘 보고 있어야 한다 T_T

  2. Commented by 쌜쭉이 at 2009/02/27 00:05

    재밌게 다녀오세요 ^^

  3. Commented by 마롱 at 2009/03/09 18:43

    '관장'님 오삭하는 잘 다녀오셨남요?
    구름이는 그렘린 되기 전의 <기즈모>같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9/03/10 01:11

      넵-
      넘 좋았지욤-
      돈 많이 쓴거 빼곤 말입죠-;;;
      이사가고 나서 놀러오세요-
      마리아쥬 홍차를 맛보여드리죠-

바둥이와 구름이는 요즘...

대포고냥Bros. 2008/10/24 01:19 posted by 대포고양이

구름이는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 걸 좋아합니다


'드라마 볼 땐 방해하지 말랬지!'


Box-tape dispenser 바둥


야동 구름



그냥 이렇게 사진만 포스팅 해도 나름 괜찮은 것이었군뇨!!!
블로그는 스토리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데 말이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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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munsuk at 2008/10/24 09:35

    완소구름이~♡
    이젠 야동도 보고 어른이 다되었꾼요!! +_+ 크흐흐흐(변태웃음)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0/25 23:39

      허허허~
      야동 구름이는 참 웃긴뇬이어요.
      이제는 좀 컸다고 얼마나 우다다를 하는지 털날려서 돌아버리겠어요.

  2. Commented by 마롱 at 2008/10/24 17:34

    징돌네의 바둥이 사진(고혹)과 억님네의 바둥이(풉)는 왜 이렇게 다른겁니까요;;
    구름이 요 사진들도 그렇고 고양이들은 정말 순간순간 얼굴이 다르네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0/25 23:41

      바둥이는 사실,
      20% 정도만 쿨한 이미지고, 80%는 저런 이미지라는;;;
      요즘은 얼마나 발을 붙잡고 앞구르기 하면서 애교를 떠는지...귀찮을정도라는...;

  3. Commented by jay군 at 2008/10/26 12:04

    푸핫 오랜만에 개그사진..깔깔깔 웃고 갑니다.
    바둥이 목에 테이프 들어가는군요..
    맑음이는 안 들어갈꺼 같은데..^^;;
    근데 가죽 쇼파 애들이
    스크래쳐로 쓰지는 않나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0/26 14:19

      구름이는 괜찮은데, 바둥이가 소파 한쪽 모퉁이를 다 벗겨놨네요;;;
      스크래쳐를 앞에 갖다두면 괜찮은데, 바둥이가 자꾸 딴데로 치워버려요. 힘센색히...;;;

  4. Commented by 징징 at 2008/10/28 21:55

    구름이는 날이 갈수록 빵빵해지고 바둥이는 날이 갈수록 맨들맨들해지고-
    요 녀석들 언제 이러케 큰거지?

  5. Commented by 앨리순 at 2008/10/30 14:47

    우왕~ 애들이.. 넘 넘.. T-T
    사진기를 무서워하지 않네요.
    저희집 아이는 똑딱이를 꺼내는 소리를 용케알고는 침대믿으로 숨어버리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0/30 18:23

      울 집 애들은, 카메라를 무서워하진 않는데...
      귀찮아해요; 들이대면 어슬렁 딴데로 가버리신다는...
      엘리순님네 깜장군은 잘 있나요? ^^
      한번 놀러가 봐야겠어요~!

  6. Commented by 오란씨♡ at 2008/10/31 11:52

    *두번째 사진 : 바둥이 '어쿠쿠'하는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0/31 18:07

      구름이는 사람이 아무리 쪼물딱 대도 가만히 있는
      신기한 넘인데... 고양이들한테는 완전 장난아닌듯해요.

  7. Commented by 복숭아 at 2008/11/05 09:20

    ㅋㅋㅋㅋ 박스테이프 쓰고있는거 보니깐 예전에 가사시간에 머리에 수틀 넣고 자랑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구름이 너무 귀여워요~ ㅇㅅㅇㅋㅋ 접때 고양이 나오는 꿈꿨는데 거기 배과장님도 찬조 출현하셨음 ㅋ ㅑ ㅋ ㅑ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11/05 17:51

      이상하게 바둥이는 1년이 넘어가니까 머리통이 점점 더 작아지고 있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욤?
      궁뎅이가 커지니 상대적으로 더 작아보이는건가...
      여튼 지금 구름이는 털빨로 바둥이를 압도하고 있슴다.
      바둥이는 슈퍼 조랭이떡 고냥!

돌돌와입 친구 대 집합

일상야옹질 2008/05/28 10:59 posted by 대포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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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와입후와 그의 친구들 (우측부터 먼석, 윰, 내일의 여원씨)

5월 24일 토요일, 간만에 돌돌와입후의 베슷후렌드 셋이 신창체육관에 모였다. 자식색히 이쁘게 봐 줬음 하는 돌돌엄마의 욕심 덕분에 바둥이, 구름이는 영문도 모른체 졸라 빡센 목욕을 당해 지쳐 기절했으며, 오후 내내 대포고냥군은 바닥청소를 해야만 했다. 제일 먼저 내일의 여원 - 사진의 헤어스타일 참조 - 씨 가 도착했고, 두번째로 윰씨가, 먼석씨는 미리 주문해 둔 화화존스 피자와 함께 8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이 날, 메뉴가 꽤 화려했다. 저녁식사로 화화존스와 파스타, 연이어 빌라엠을 땄고, 내일의 여원씨가 - 정확하게는 여원씨 남자친구인 봉사마님이 찬조하신 - 사온 에그타르트와 대포고냥군의 특제 레미블랙티 - 추후 소개 하겠다 - 를 마셨다. 배가 터질듯 하구나... 아직 베스킨롸빈스 써리원이 남아있는데 말이다.

역시, 이 날 인기 킹왕짱은 단연 코미디 털뭉치 구름이 였다. 사진에도 구름이을 안고있지만, 먼석씨는 구름이랑 놀아준다고 아마 팔이 성치않았을 듯 싶다. 근데, 신기한 것은 신창체육관에 사는 고냥들은 다들 왜 낯가림이 없을까나? 사실, 바둥이와 구름이는 택배아저씨가 와도, 전자제품 AS 기사님이 와도 어깨에 올라가고 난리법석이다. 이리 무던한 고냥들을 만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다.

차를 앞에 놓고 밤이 깊도록 수다를 떨다가, 역시 이 날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언제나 벌어지는 신창체육관의 메인 이벤트 철권 토너먼트! 믿거나 말거나 대포고냥군을 포함한 참가자 중에 절대 강자는 내일의 여원씨라는 거... 이 자리에 내가 없었더라면 분위기 험악해 졌을지도... 손님들이 모두 돌아간 이 후, 울집 고냥들은 완전 전사했다.

또 놀러오셈요. 신창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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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석씨에게 불시의 공격을 받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린 내일의 여원씨
뒤에 앉은 구름사부, 제자가 욜라 쳐 맞자 심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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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마롱 at 2008/05/28 13:27

    이런지못미사진을!!!! 저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
    그래도 다른 애들은 먼석,윰 요러고 저는 여원'씨'라고 창단멤버 우대해 주시니 감사하니다-
    하지만, 다음부턴 시집가도 될만한 사진으로 부탁드려요...

  2. Commented by 징징대인배 at 2008/05/28 17:52

    얘들아 단체지못미!!!
    미안하다 내가 대신 사과할게-
    하지만 마지막 사진은....... 풉!

  3. Commented by munsuk at 2008/05/28 19:51

    그 날의 환대를 떠올리며, 징돌양, 아니 징돌여사의 지못미를 받아들이겠엄요-
    하지만, 제 얼굴은 흡사- 빌라엠 한병을 원샷한듯한... 크흑 ㅠ_ㅠ

    갈때마다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캄사캄사하니다.^^
    쁘띠거니 구름이는 딱 제스탈이에요- 구름싸부님-!!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05/30 12:04

      먼석씨,
      구름이뇬이 점점 빨라지고, 사고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제 어리다고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

  4. Commented by 몽니공주 at 2008/05/29 14:01

    먼석,,윰..여원양 하이-
    바둥이 구름이도 하이-
    진구와 찍사 나모키님도 하이-

    꼬랑쥐말 1. 마지막 여원씨 사진..실망이에효..ㅋㅋㅋㅋ
    꼬랑쥐말 2. 진구 너 뻥카 지대로야!! 구름이가 어디 손바닥만해..완전 크자나!!콱!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05/30 12:06

      이보쇼 최댈, 꼬리 부서진건 어찌 잘 치유중이오?
      몸이 편찮으시니, 우리가 조만간 함 수원으로 뜨겠소.
      근데, 구릉구릉뇬은 정말 우리가 첨 델꼬왔을때 보다 3배 성장했소. 무게도. 길이도.

  5. Commented by 보땡 at 2008/05/31 03:36

    안녕하시어요~
    아 저도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어요
    넘흐 보기 좋습니다
    마눌님 친구들 잘 챙겨주시는 모습도 아주 멋지시어요
    마지막 저 구름이 쇼파뒤에서 표정 !!! 푸화화~~~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06/02 01:27

      우리는 베트남으로 가고싶은걸요?
      동님 베트남 계신동안 한 번 가야하는데 말이죠.
      거긴 날씨 좋나욤? ^^

  6. Commented by yum at 2008/06/02 11:41

    풉..여원아..사...사..사랑해...ㅋㅋㅋㅋㅋㅋ 콧대 많이 있으주셔

    그 날 너무 맛있는것두 많이 먹고, 편안한 분위기에 역시 귀염뎅이들~~
    열렬한(?) 환대에 부응하지 못해 몸둘바를 몰랐다는 이야기를 먼석양과 하였어요.
    감사감사하여요~~ 히히 담에 또 뵈용~

구름이

대포고냥Bros. 2008/04/22 12:21 posted by 대포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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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 눈 좀 모으자;;;

이제 태어난지 막 35일 된 터키쉬앙고라 구름이. 지난 주에 우연히 분양 글을 읽고선 부천까지 가서 받아왔지만, 분양 받았던 그 당시까지만 해도 이 아이는 어미 젖만 먹던 완전 아깽이었다. 대포고냥네는 맞벌이다 보니, 누군가가 분유라도 때 맞춰 먹여야 겠고 배변유도도 해 줘야 해서 일 주일간 분당에 사는 여동생네 집에 맡겼다가 이번 주말에 데려왔다. 분양하시던 분이 구름이와 같은날 태어난 또다른 아깽이도 보여주셨는데 한참을 생각하다가 얘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다른 남자아이가 이쁘긴 더 이뻤음에도 구름이를 데려온 것은, 단지 대포고냥군의 느낌이었다. 사실, 대포고냥군은 착한 고냥을 알아보는 눈이 있다. 며칠 같이 있어보니 역시 성격 모난곳 없이 정말 착한 아이구나. 드림캣이라는 바둥이조차도 애기 때는 발톱 조절하는 것이 서툴러서 엄청 긁혔는데, 이 아이는 발톱을 거의 내지 않는다. 사람을 좋아해서 어디든 졸졸 따라다니고 꼭 옆에서 자는 구름이.

터키쉬앙고라라는 중 장모 종으로 일반적으로 올 화이트의 코트 - 털 - 의 경우, 밝은 하늘색의 눈을 가지게 된다. 자묘 - 어린 고양이 - 일 때는 얼굴이 납작한 편이나, 점점 날렵하게 변화한다. 성격이 아주 점잖으며, 천진하달까 그런 맛이 있다고 한다. 막 데려왔을 때는 먼지가 많은 모래를 사용했던지 눈가에 눈물 자욱이 심했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거의 사라져 이제 깨끗해 졌다. 대포고냥군이 걸으면 발을 따라 비틀비틀 따라오는데 너무 맘이 짠 하다는. 밥 먹다가 졸기도 하고, 물 마시다가 머리가 무거워서 물그릇에 빠져서 허우적 대기도;;;

밥 그릇을 앞에 갖다 놨더니, 앉은 채로 꾸벅꾸벅 존다. 하두 귀여워서 핸폰 동영상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그닥 좋진 않구나. 동영상 찍을 때, 대포고냥군과 징징양은 둘이서 호떡을 굽고 있었는데, 동영상 중간에 호떡 뒤집으라는 징징양의 호통이 들려오는구나. 넵! 즉시 뒤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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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징징대인배 at 2008/04/22 12:45

    헤어스타일은 변희봉 할아버지이지만;;
    착하고 귀여운 구름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어? 어? 어?)

  2. Commented by 복숭아 at 2008/04/23 15:18

    ㅋㅋㅋ 너무 귀여움. 아~~~ +_+

  3. Commented by munsuk at 2008/04/23 18:39

    구름이 동영상. 무한반복재생모드-에요!
    너무너무 귀여운 구름이!
    구름이만은 크기전에 보고싶다는 바램이...ㅋㅋ

    • Commented by 대포고양이 at 2008/04/24 09:36

      구름이는 그나마 털이 봑실해서 저리보입니다만...
      만져보면 완전 허당 구름이라는...
      아직 너무 작아서 한 달 이내로만 방문하시면
      애기모드의 구름이를 보실 수 있습니답~

  4. Commented by at 2008/04/25 11:34

    으앗..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진에서만 보던 그런 하얀색털에 하늘색눈 고냥이네요 정말 이뻐요!
    바둥이는 샘 안내나요?ㅎㅎㅎ

  5. Commented by 쌜쭉이 at 2008/05/26 17:51

    으아.. 귀엽다... 정말 귀여워여 걍이가 몇마리에여

  6. Commented by Convdeda ♥ at 2010/01/17 06:11

    터키쉬 앙고라 구름이요 ? 동영상보면 눈인사를 하네요 ㅎㅎ
    정말귀여워여 가지고오신거 예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