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Cafe - Nikon D50, Tamron 17-50 F2.8, F2.8, 1/8 Sec, ISO 200
분위기 와방 좋은 샹들리에
잠깐! 맘에 드는것 발견. 천장으로 부터 길게 늘어진 샹들리에! 우측의 사진 참고. 앉은 사람의 머리에 닿을 정도로 치렁치렁한데 아마도 주인이 직접 만든듯 하다. 일반 전등갓 주위에 크리스탈을 이어 그냥 달아 두었을 뿐인데 지대 분위기 난다. 언젠가는 저런거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맘같아선 떼어서 도망가고 싶을 정도였답;;;
그렇다면 메뉴는? 일단, 음료의 종류는 대단히 많다. 다양한 leap 으로 우려낸 차, 커피, 프라프치노 류, 요거트 류 등등... 메뉴판이 음료만으로 장수가 3-4 장은 된다. 특이한건, 탄산음료가 전혀 없다! 서빙하던 츠자에게 탄산음료 없냐고 물었더니 오렌지 에이드 마시란다. 오렌지에이드가 언제부터 탄산음료더냐...;; 머 여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랑 그린티 프라프치노를 주문했는데, 맛있다. 10점만점에 8점!
오디너리 카페는 왜 이름을 그리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흔해빠진 보통 카페는 아니다. 홍대 앞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친한 친구를 만나는 아지트로 삼아도 좋을 곳일듯 하다. 대포고냥군이 생각하는 편안한 카페는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으면서 오랜시간 죽쳐도 직원 눈치를 안봐도 되는 곳이다. 오디너리 카페의 서빙츠자들은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 적당히 쌩까주는 센스 원츄. 심지어는 물도 안 채워준다.
ps. 아랫 사진에 찍힌 한쌍의 커플. 만난지 얼마 안된 듯 했으나, 앉아있는 자세로도 알수 있듯이 츠자가 아주 좋아 죽는 분위기였다. 훈훈한 시츄에이션. 난 왜 저런것만 보일까...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