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폰 4S, 그것도 화이트가 도착했다-
이 번에 신청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64기가 화이트 모델이 물량이 딸리는 바람에,
기껏 새벽에 잠 못자며 예약해 뒀더니 제일 늦게 받게 된 그런 케이스였음.
징징도 같은 모델을 신청했는데, 아이폰은 버려두고 회사일로 저 멀리 청산도에 가 있음.
그래도, 담 주 월요일이면 징징은 2년동안 쓴 오징어 3GS를 버리고 새 폰을 쥐고 뛰어 다니겠다능.
애플스토어에서 화이트 범퍼도 미리 사 뒀었는데, 끼워 보니 참으로 알흠답다.
뭐니뭐니 해도 정품 범퍼가 갑임.
평소에 진정 멋진 건 쌩폰이라며 떠들고 다녔는데, 회사에서 비난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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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한 참 전, 미투데이에서 네임택 신청 이벤트를 했었는데, 그게 이제서야 도착했다. 한 달은 걸린듯…
으힉! ㅎㅎ 4S카메라가 조리개 2.1에 갑급이라던데 아휴~~~ 좋네욧!
그러게- 4S 카메라는 여태껏 핸폰들 카메라랑은 좀 다른듯-
이전에 쓰던 갤2도 800만화소 였는데도 얘랑은 좀 다르네…
그나저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나온지 1년이나 되었어도 어메이징 하네…
아익쿠눈부시!!!
알흠다운 흰둥이군요… ㅎㅎ
실이언니와는 대화 해보셨는지…^^
(아참!! 미투스티카는 마빡에!!!)
실이 언니 말 너무 못 알아 드세요-! 흑-
내가 이렇게 발음이 안 좋았단 말입니까 언니!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를 갖게하는 실이언니랄까요-
잡스, 무서운 사람. 하!
정말이지 아무리 혀를 굴려도 못 알아 드실때…
한 편으로, 우리 해외 직구 때문에 외국에 전화했을 때
못 알아 드셨을 그 상담원님들 심정도 생각이 나고…
나도 이제 오늘 온다규!!! 퀵 아저씨 온다규!!!
굳이 개지랄을 떨어줘야 호갱님이 되지 않는 이 슬픈 현실, 하아 /담배/
좋게 좋게 말하면 왜 안들을까? 그나마 회사라서 낮은 음성으로 개지랄을 시전하였습니돠-
미투 스티커는 소중한 것에 붙이라던데-
사남매한테 붙이고 싶으나…
그래도 징징, 2년간 핸드폰 빡세게 써주고 바꿔주시니 뿌둣해 보임-
64기가 아이폰에 빵빵하게 채워댕기시길-
예상대로 지르셨군 ㅋㅋ
난 5년간 핸드폰 안바꾼 마눌한테 억지로 갤럭시 노트를 사주고,
옆에서 함 보고 괜츈하면 나도 함 써볼까 생각중….
영 파이면 좀더 기다려 아이폰5를 기다려볼까 함 ^^*
원래는 태블릿도 아이패드를 썼었는데,
뭔가 해상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심심하더라구-
내년에 레티나 아이패드 나오면 한대 사줄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