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는 요즘, 생후 4개월에 접어들면서 매 달 한번은 예방접종을 받으러 병원엘 간다. 예전 용산에 살 때부터 쭉 다녔던 차오름 동물병원엘 다시 들렀다. 바둥이도, 구름이도 모두 여기서 접종을 받았었다. 우키는 주사를 맞은지도 모르는듯 하다. 우키야 근데 넌, 주사를 맞는데 왜 자기이름을 외치는거니? ‘웃키!’ 이제 한 번만 더 오면 기본 접종은 모두 끝나는구나- 우키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우리랑 같이 살자꾸납-
우키가 접종을 처음으로 받던 날도 그랬었는데, 이 날도 카페플랫에 들렀다. 우키는 웃기게도 집에선 그리 뛰어다니던 아이가, 바깥에만 나가면 그리 얌전할 수가 없다는. 조용히 탁자위에 누워서 애교 부리고, 옆에 앉은 손님테이블에 이쁜척 어필하고 꾸벅꾸벅 졸다가- 카페플랫 사장님이 또 ‘절친 아이스 아메리카노’ 를 주시네- 고마워요 사장님- 고양이들과 같이 외출하기에 정말 카페플랫 보다 편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우선 사장님 커플 두 분 모두 고양이를 이뻐해 주시는데다가, 우리 고양이들도 카페플랫이 익숙해져 버려서 요즘은 데려다 놓으면 이리저리 다니지도 않고 그냥 누워서 편안하게 잔다. 카페플랫을 알게 된 것이 우리에겐 좋은 인연이다.
순딩 우키-
앗, 찐찐님과 우키 사진에 초점이 우..;;;
월욜 아침부터 션한 아이스커피가 땡기네욤.
전에는 딸기빙수도 만들어주셨다는-
카페플랫에 가서 죽치고싶어요T-T
차라리 흐릿해서 다행이라는, 아 눙무리…/담배/
보들보들 오름이 귀엽습니다.
사실, 저런 얼굴 때매 내가 도돌미랑 결혼한건데 말야-
민나모키가 부릅니다-
널 지킬 남좌를 몰롸하-
너화- 놔에 쵐피원-
오와와아아…….
부럽지않다 부럽지않다. 부러우면 지는거닷….
하지만. 좀. 마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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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5959 (우키우키)
역시 아메숏 우키는 옆모습이 /짱/
징돌와입후 옹옹이 지못미 /ㅈㄱ/
옹옹이 때문에 결혼했다니깜요-
놤좌를 몰롸하-
“뒤에 우키 잘 나오게 찍어줘~” 사진이네요~
저도 절친 하고 싶어요…쥘쥘..
홍대간지 백만년~
피의 격노 (와우 스킬) 를 시전중이신 제이군님;;;
여름휴가는 가실수 있나요?
조금 쉬시는것 강추-
태국에 온리 마사지 투어 일주일 강추-
아무래도 카페 플랫엔,
저희 붑후와 번갈아 가시는 듯한… : )
요즘 홍대 종종 나가시나봐요-
가끔 돌돌미가 ‘종훈오빠가 술먹고 전화했어’ 라고 ㅎㅎㅎ;;;
가끔 저희가 지못미를 외치는 사진들을 모두 라뵤하시는 거 보면
나모키님은 진정 징돌이의 남모를 매력까지 전부를 랍효하시나봐요~ ㅋㅋ
가끔 저희 덕님도 이상한 말들을 해서 절 깜놀시키긴 하지만요~
첫번째 바둥이 사진부터 해서.묘한 뭉클함이 느껴져요 ㅠㅠ
근데 여성분들이 지못미가 아니라는 사진들은
다들 너무 셀카틱한 그런 사진들이라 그닥이더라구욤-
그냥 렌즈는 정직한겁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