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전 8시 30분, 택배회사로부터의 전화가 왔습니다.
출근은 해야겠기에 경비실에 맡겨 달랬더니, 택배기사 왈 ‘고가품’ 이라 직접 전달해야 된다네요-
상하이에서 온 박스 두 개
누런 박스를 까니까 이런게 나왔다
패키징 ㅎㄷㄷ-
첫 부팅중인 MBP 들 – 왼쪽이 내 것, 오른쪽이 도돌미와입후 것
대포고냥군과 도돌미와입후, 유니바디 맥북프로 17인치 두 대 질렀습니다.
이번 지름은 좀 안드로메다급입니다. 노트북 사면서 ‘내가 차를 계약하고 있는건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둘 다 스크린은 매트로 커스텀오더 했는데, 베젤이 은색이네요. 눈이 편안해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 커스텀주문은 7200rpm 하드디스크 변경, 최고사양인 C2D 3.06Ghz 프로세서로 변경 정도입니다.
지르는데 들어간 돈 생각만 잊을 수 있다면, 마냥 멋질 뿐입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죠.
도돌미와입후의 기념샷-
옴마야.. 브라보 /’ 0 ‘/
오란씨님 두부맥도 잘 있죠? 후후후-
더운날, 방에 갖혀서 열풍을 불어내는 데탑 다 정리하고 맥북프로로 왔어요-
치즈가 보고싶네요-_-;;;
클리앙에서 Shue 들렀다 뽐뿌받고 갑니다 Orz
부럽습니다 잘쓰세요 ^^
슈님, 클량 맥당에서 자주뵈어요-
전 슈님 ADC 할인이 더 부러워요!
와우!!!!!!!!!!!!!!!!!!!!!!!!!!!!!
연님-
JK 님과 언제 식사한번 해요-
실제로 뵈니까 더 선하게 생기셨더라는-
근데, 술로는 우리부부 떡실신 시키실듯…
앗!저희야 좋죠!쿠로JK 좋아할거에효.나모키님징징님과.캬…..아 그리고 저번에 맥주와 나쵸 아주 잘먹었습니다.(_ _)쿠로JK가 꼭 이말을 전하고싶다 하였습니다.
아이쿠야~ 블링블링 하네요~ 책상도 멋지구리해요~
에어덕트에 고양이과 동물들의 털 유입을 주의하셔야겠어요
블링블링의 댓가가 넘 큽니다-_-a
저 고양이 들이기 전까진 제 보물들 먼지들어갈까봐
엄청 고민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뭐-
‘털 들어가면 열어서 청소하지 머’ 모드입니다;;;
역시 반려동물이 있으면 ‘정화’ 되는듯 해요-
대포고냥님 시원한 거실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와우하니까 좋나요?
블링블링 맥북프로 17인치로 와우하기, 그거슨 진리!
근데 저거 사고서 너무 후유증이 크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있던 PC 다 팔아치우는게 왤케 귀찮니-
덤으로 테이블에 바니시크리 까지-_-;;;
우와 +_+…
하얗게 불태워 버렸어요!
덕분에 주머니사정은 땅그지 예욤-
플랫에 놀러갈께요- 느하하하-
ㅎㄷㄷㄷㄷ 역시 최고.
설마 두대일까 했는데…
졌습니다. ㅎㅎ 얼른 사용기 올려주세욤!
요즘 OSX 레퍼드의 UI 에 감동에 감동을-
그래 이런게 UI 인거야-_-!
정말 부럽네요… 저는 그저 흰둥이에서 맥북프로 가는것이 소원입니다만 MBP17인치를 2대나
정말 부럽습니다… ㅇ-ㅇ 혹시 궁금한것이 있는데 사용하다가 뜨거울때 없어요? ㅋㅋ
저희는 이번에 코어2쿼드 데탑 두 대를 치워버리고 MBP 17인치 두 대로 왔는데요,
정말 만족합니답- 유니바디 MBP 는 발열도 거의 없네요.
와우 할 땐, GT8600M 을 활성화 시킨 상태로 돌리는데…
이 때 빼곤 내내 미지근-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파이널 소프트웨어를 던져놓고 물고기 낚는 강태공처럼 나쁜소식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그저 평온한 오후시간이네욤..
남아도는 시간땜에 대포고냥님 홈피도 거슬러 올라가면서 복습중인데 제 첫 댓글이 시갈 몽마르뜨 포스팅 이더라구욤. 그런데..조개 안드신다는..글이 있던데..저번에 집에 놀러오셨을때 제가 조개를 주제로 한 마늘 해산물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를 만들었었는데..괜찮으셨던건가요? ㅠ_ㅠ
드뎌 최종버젼을 릴리즈 하신거군요-
뭐, 이제 소소한 수정이 있다하더라도 8월 중엔 쫑 내실듯! 축하축하-
아, 그 땐요-;;;
조개는 건져서 도돌미와입후 접시에 살짝 건네 주던걸 못보셨군효-;;; 냐냐냐-
그래도 정-말-맛-있-었-어-요!!!
멋지네요, 17인치 MBP 두 대라.
15인치 이상에 적용되는 매트 액정이 탐나긴하지만 13인치 맥북프로로 결정했어요.
구입 허락도 받았고…
다만 다음주의 애플 키노트에서 맥북의 신제품 발표는 보고난후에 지르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지요.
결정만 되면 학생할인으로 질러줘야죳-
장난아니게 비쌉니다만, 장난아니게 좋기도 합니다.
일단 바디가 유니바디로 바뀌면서 굉장히 짱짱해졌군욥.
예전에도 2008 Mid MBP 15인치 매트를 한번 샀었다가 맥으로 스위칭을 실패 했었거든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윈도머신과 맥이 공존한다는 것은 꽤 큰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둘 중 하나로 통일 시키는 것이 맞아요.
저는 13인치 MBP를 사신다는데 반댑니다.
왜냐면…
1. 13인치를 사시겠다는건 메인도, 서브도 아님.
2. 13인치를 메인으로 쓰시기에는 많이 부족함.
3. 글로시 스크린은 생각보다 많이 반사되고 컨트라스트가 쓸데없이 높음.
4. (중요) 사실 13인치는 MBP라 보기 어려움.
허허, 이것참 반대라하시니… 그렇다면 15인치 매트 스크린은 어떨까요?
집에서야 외부모니터로 연결이 가능하니 액정크기야 문제될건 없구요.
아, 17인치는 제외하구요. 차에 넣고다닐 수 있는 주말이면 모를까 아예 땡기지 않아서 다행이죠.
어이쿠.. 간만에 들렀는데 이런 지름이라니요…. 쿨럭
애플 케어는 장만하셨죠 ?
달그림자님 오래간만이어요-
노트북 두대가 정말 경차 한대 값 이어용-_-;
케어는 1년 되기 전에 사려구요-
실은, 돈이 없어요-_-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