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PDA, Palm TX. – 이전 스토리를 모르신다면 여기!
끝내는 32만원에 구매대행으로 질렀다. 3일만에 도착. 덜덜덜;;; 그럼 이전 HX4700은 어쨌냐고? 이틀만에 Qtaro군에게 넘겨버렸다. 거의 5년만의 오리지널 팜기종인듯 싶다. 예전, 캐나다에서 쓴 Palm IIIc가 마지막 오리지널 팜이었던것 같은데… 물론 Clie 도 가진적 있다.
자자자~ 임프레션 임프레션! 팜의 캐치프레이즈가 Simply Palm! 인것 처럼 역시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맨날 윈도우모바일 기종만 보다가 팜의 GUI 를 보면, 머랄까… 윈도우시대에 Mac OS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요넘의 TX는 윈도우모바일 기종처럼 312Mhz의 인텔 ARM호환 CPU를 채택하고있다. 그래서 멀티미디어 재생 머신으로 모자람이 없다. 간단히 스펙시트를 보자.
Palm TX
OS Palm OS® Garnet 5.4
Memory 128MB
Processor Intel 312 MHz ARM-based processor
Screen 320 x 480 transflective TFT touchscreen display – 65,000 colors
Landscape and portrait orientation modes
Wireless Wi-Fi 802.11b Lan / Bluetooth® 1.1
Audio Speaker / Standard 3.5mm stereo headhphone jack
Expansion slot Support for MultiMediaCard, SD & SDIO cards
Battery Long-life rechargeable lithium ion
Size 78.2mm W x 120.9mm H x 15.5mm D
Weight 148.83 grams스크린이 320*480 이다! 덜덜덜;;; Hx4700의 Real VGA에는 못 미치지만 아주 넓다. 와이어리스 랜에 블투까지… 참 놀라운 스펙에 138그램의 가벼운 휴대성까지! – 홈쇼핑 대포고양이;;; 이제 PDA는 얘 하나로 충분하다. 내 핸폰 V840 도 그렇지만, 내 손에 딱맞는 Tool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고장날때까지 사랑해 주마 TX야! – 어찌 구한 넘인뎁;;; 오래오래 사랑해 주려고 오버레이 액정보호지도 사붙여주고, 케이스도 따로 주문해 뒀다.